스마트스터어 실전마켓팅4시간 강의
입문 과정 3시간 와우....빡세게 달렸습니다.
못 할것 같았는데....따라 하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나의 인간 승리....풉~~푸웁.
오늘 날씨 16.2동
어제보다 1.9도 낮음 / 흐림/ 간혹 비왔음/ 바람 적당히 많이 불었음 /조금 추웡
습도 58%/ 북동풍 0.8m/s
미세먼지 : 좋음 / 초미세먼지 : 좋음 / 자외선 :보통 / 일출 : 05:45분
시간이 왜 이리 잘 가노!
너무 잘 가서 벅찹니다.
진즉 철이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시간이 금보다 귀한줄 모르고 허송 세월 보내다 멋좀 하려니까
냅다 달리고 있으니 가서 시간 붙잡을 여력도, 힘도, 순발력도, 지구력도 딸립니다.
세상아!
나에게 시간을 길게 다오.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시간을 낭비한 죄를 달게 받고 있으니...
흐흐흑....흐흐흑......ㅎ.....
못 할줄 알았는데 고만 고만하게 따라 간다.
하면 된다...경제대통령 박정희대통령님께서 그러셨고.
나이키 광고가 그랬지. I can do.
나는 할 수 있다!
그래 나는 할수 있고 그래서 하고 있고 그러면 된다.
50분씩 강의 듣고 10분 쉬고
7시간을 달렸습니다.
10시 넘어서 경의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찬 바람이 가을처럼 쓸쌀하니...몸을 조금 움추렸지만
오늘 유익한 시간이 내일을 더 유익하게 해줄것이라 믿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당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그 모습을 내가 좋을때는 좋게 보고
내가 힘들때는 왜 안도와 주는지 섭섭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내게 최선만 흉내를 내었습니다.
그건 우리가 다른 생각이었는데 .... 당신은 아무 잘못도 없고, 원래 처음과 지금까지
초지 일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내 돈과 내 고생과 내 희생을 바란것이 아니라
내가 퍼 주고 댓가가 없다고 ... 그렇게 당신을 미워했습니다.
당신은 처음과 지금 그대로인데. 내가 좋아서 해 놓고.... ㅎㅎ
나만 혼자 기대고, 바라고 그랬습니다.
나를 돌아봅니다.
서운할 것도, 아플것도, 기댈것도, 바랄것도 없어야 했는데
나의 고통속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나를 조금씩 돌아봅니다.
이 고통을 잘 털고 웃으며 행복할 수 있게 일어서겠습니다.
첫댓글 제법 주룩주룩 봄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멋진언니를 진짜 멋진언니로 만들어 주는 봄비입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멋진 언니로 가는 비가 춥네요.
새벽에 후두둑 내리더니...낮에는 춥습니다. 감기 조심 건강 유의 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