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이 메말라야 그 실상이 드러나고 갈대, 가시덤불이 뽑히고 개간되어 광야 안으로 이동하게 된다.

가. 개요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말씀을 먹었어도 깨어난 자(말씀을 지닌 자)들은 아주 드물다.2) 지성소 안에는 형성된 것이 없으므로 소멸할 것들이 전혀 없다.3) 갈대 바다를 지날 때 마른 땅에 드러난 갈대의 뿌리까지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4) 마음 밭이 메말라야 그 실상이 드러나고 갈대, 가시덤불이 뽑혀서 개간된다. 나. 본론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말씀을 먹었어도 깨어난 자(말씀을 지닌 자)들은 아주 적다. “무리를 명하여 잔디(들풀)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마 14:19~20)”“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게)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그 앞에 놓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 앞에 놓더라. 또 작은 생선 두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그 앞에 놓게 하시니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막 8:6~8).” 많은 이들 가운데 말씀을 품고 있는 열두 바구니와 일곱 광주리 속에 있는 말씀은 변하거나 없어지지 아니한다. 예수께서 주시는 말씀을 먹었어도 깨어난 자(말씀을 지닌 자)들은 이처럼 아주 적다. 말씀을 바로 알고 먹어야 깨닫게 되어 자신 안에 있는 사단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종교인들은 자신 안에 있는 사단을 볼 수 없으며, 이 사단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예수와 뱀은 깨어있지 않으면 똑같아 보인다. 모든 형성된 것은 뱀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다. 2) 지성소 안에는 형성된 것이 없으므로 소멸할 것들이 전혀 없다. 지성소 안에는 형성된 것이 없으므로 소멸하는 법이 없다. 예수도 성령에 의해 광야 안에 들어가서 내면에서 사단을 드러내 보였고 그 사단으로부터 시험(페이라조)을 받았다. 욥기에 등장하는 욥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는 사탄으로 오는 시험으로 인하여 만신창이가 된 이후에야 저편의 세계가 드러나게 된 것이다. 3) 갈대 바다를 지날 때 마른 땅에 드러난 갈대의 뿌리까지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욥 38:1)” 사단은 몸과 마음에서만 기능한다. 이 사단은 아무나 보고 분석할 수 없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 안에 무교병과 양고기와 쓴 나물을 몸에 넣고 애굽을 떠나 갈대바다를 건너 광야 안으로 여호와(근원, 진리)에 의해 이끌림을 받는 수준까지 이르러야 자신 안에 있는 사단을 보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갈대 바다를 지날 때 마른 땅에 드러난 갈대의 그 뿌리를 반드시 보게 된다. 그 뿌리까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게 된다. 이만큼 갈대바다(양 쑤프)는 중요하다(홍해로 오역하였다.) 4) 마음 밭이 메말라야 그 실상이 드러나게 되고 갈대, 가시덤불이 뽑히고 개간된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얍바사)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출 14:21~22)” 마른 땅과 육지로 번역한 하라바(마른 땅)와 얍바사(육지)는 성경에서 아주 중요한 영역이다. 창 1:9부터 욤에 의해 얍바사(육지)가 내면에 드러난다. 마음 밭이 메말라야 그 실상이 드러나고 갈대, 가시덤불이 뽑히고 개간되어 광야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만큼 겉 사람의 에고(뱀)는 끈질기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