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톨도트’는 아들인 자손, 후손, 계보의 뜻이다.
2) 하나님이 직접 낳으신(아사) 참 하늘과 땅의 후손은 지성소로부터 나온 아들이다.
3) 하나님이 한번 ‘바라’를 시작하시면 ‘아사’가 될 때까지 온전케 마무리 하신다.
4) 새 언약에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휘장을 찢으시고 지성소의 아버지와 하나를 이룬다.
5) 여호와 하나님의 욤 안에서 온전케(아사)하신 땅(에레츠)과 하늘(솨마암)이 등장한다.
나. 본론
1) ‘톨도트’는 아들인 자손, 후손, 계보의 뜻이다.
‘톨도트’는 구약성경에 40회 쓰였으며, 그 뜻은 아들인 자손, 후손, 계보의 뜻인데 반하여 문장마다 한글번역으로는 대략, 자손, 사적, 후예, 세계, 약전, 연지대로, 난 자, 보계대로, 대대로 등으로 번역하여서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
2) 하나님이 직접 낳으신(아사) 참 하늘과 땅의 후손은 지성소로부터 나온 아들이다.
창 2:4의 뜻은 처음 창 1;1에 등장하는 그 하늘들(핫솨마임)과 그 땅(하아레츠)을 개간(바라)하기 시작하여 온전히 처음 옥토 밭으로 개간되어 나온 것이 창 2:4 땅(에레츠, 관사없음)과 하늘(솨마임, 관사없음)의 톨도트(자손, 후손)다. 곧 하나님이 직접 낳으신(아사) 참 하늘과 땅의 후손(톨도트) 곧 지성소 안(참 하늘과 땅 = 옥토)으로부터 나온 아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아들은 언제나 아버지와 하나다.
3) 하나님이 한번 ‘바라’를 시작하시면 ‘아사’가 될 때까지 진행하여 온전케 마무리 하신다.
그러므로 ‘바라’와 ‘아사’는 직접 마음 밭을 옥토 밭으로 개간하시는 하나님의 일(에르가) 하심을 뜻한다. 그러므로 ‘바라(야짜르)’와 ‘아사’는 언제나 한 쌍으로 작용을 한다. 하나님이 한번 ‘바라’를 시작하시면 반드시 ‘아사’까지 진행하시어 온전케 마무리 하신다. 포기란 없다. 온전히 아버지와 하나 된 아들을 낳으심이다.
마음 안에 있는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을 모두 갈아엎으시고 온전히 옥토 밭으로 개간하는 내용이다. 길가 밭, 돌 밭, 가시덤불 밭을 옥토 밭으로 개간하여 첫 열매(아들)를 맺어 몸 된 성전의 완성이 ‘바라’와 ‘아사’와의 관계다.
4) 새 언약에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휘장을 찢으시고 지성소의 아버지와 하나를 이룬다.
새 언약에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휘장을 온전히 찢으시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 아버지와 하나가 되신다. ‘바라’하시는 대상이 힛솨마임(하늘)과 하아레츠(땅)다. 하늘과 땅 앞에 관사가 붙어 있다. 그러므로 종교행위를 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아니다. 또 이 말씀은 밖의 우주창조는 더더욱 아니다.
“욤(생명의 빛) 안에서 온전케(아사) 하신 땅(에레츠, 관사 없음)과 하늘(솨마임 : 관사 없음)의 후손(톨도트 : 자손) 들이다(창 2:4).”
5) 여호와 하나님의 욤 안에서 온전케(아사)하신 땅(에레츠)과 하늘(솨마암)이 등장한다.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욤(생명의 빛) 안에서 온전케(아사)하신 땅(에레츠)과 하늘(솨마암)이 등장한다. 에레츠(땅)가 솨마암(하늘)보다 먼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창 1:1엔 땅(하아레츠)보다 하늘(핫솨마임)이 먼저 등장한다.
여기 등장하는 에레츠(땅)는 모든 정과 욕심을 벗어나 온전케 이루어진 바탕(토대)으로, 하늘(솨마암) 위에 온전히 이루어진 그 토대를 말씀한다. 곧 하나님 자신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다. 이래서 이 문장 위에서 에레츠(땅)가 솨마임(하늘)보다 먼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