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Leaves of Summer』는 1960년 개봉된 존 웨인
(John Wayne) 감독, 주연의 서부 전쟁 액션 영화 'The Alamo'에서
Sound Track으로 사용되었는데, 이 곡은 미국의 남성 4중창단
「Brothers Four」에 의하여 1960년에 히트를 하게 되었고,
1961년에는 '아카데미상' 음향 상과 제1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 상을 수상한 곡이기도 합니다.
영화 'The Alamo'는 서부 텍사스 지역으로 영토를 넓히려는 미국과
멕시코 군대의 '알라모 전투'를 소재로 만들었는데, 민병대(民兵隊)로
이뤄진 소수의 미군이 7,000명이 넘는 멕시코 군대를 상대하면서
불과 몇 백 미터 안에 두고 무려 13일간이나 사투(死鬪)를 벌리다
옥쇄(玉碎)한 미군 183명의 이야기를 매우 인간적인 면에서 부터
그리고 있는데, 죽음을 앞두고 비장한 대화를 나누는 이 장면에서
그 유명한 주제 곡,『Green Leaves of Summer』가 구슬픈 분위기의
합창으로 흐르면서,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 장면 중의 하나가 됩니다.
가사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삶을 위한 시간들, 그리고 죽음을 위한 이 땅,
모든 게 풍성했던 젊었던 그 시절, 예쁜 여인을 아내로 맞았던 그때를 잊을
수 가 없네. 그리고 그 여름날의 무성하던 푸르던 잎 새들은 더욱 더 고향을
그리워하게 하네." (인천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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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h-ooh ooh-ooh
A time to be reapin', a time to be sowin'.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 me home.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in the season of plenty,
When the catfish were jumpin' as high as the sky.
추수할 때가 되었네, 파종 할 철이 되었네
여름날 그 푸른 잎새 날 부르고 있네,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그때는 젊어서 참으로 행복했지, 그 풍요의 계절에.
그때는 메기도 하늘까지 뛰어 올랐지.
A time just for plantin', a time just for ploughin'.
A time to be courtin' a girl of your own.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And to stand by your wife at the moment of birth.
모종할 때가 되었네, 밭갈이 철이 되었네
좋아하는 처녀에게 구애 할 철이 되었네.
그때는 젊어서 참으로 행복했지, 흙과 함께 살면서.
출산 때도 아내 옆에 있었으니까.
Ooh-ooh A time to be reapin',
a time to be sowin'.
A time just for livin', a place for to die.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 me home.
추수할 때가 되었네, 파종 할 철이 되었네
삶을 위한 때가 되었네, 죽으면 묻힐 그 땅에서.
그때는 젊은 시절 참으로 행복했지,
흙과 함께 살면서.
지금, 여름날 그 푸른 잎 새 날 부르고 있네,
어서 돌아오라고.
'T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 me home
그때는 젊은 시절 참으로 행복했지,
흙과 함께 살면서.
지금, 여름날 그 푸른 잎 새 날 부르고 있네,
어서 돌아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