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라고도 알려진 우유니 사막은 볼리비아 남서부의 위치한 매혹적인 소금 평원이에요. 면전이 10,000㎢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염전입니다. 사막의 멋진 풍경과 장마철의 독특한 거울 효과는 이곳을 인기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요
건조한 기후: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빈약한 강수량을 가지고 있어요. 사막 내부의 평균 강수량은 매우 적고, 일 년 내내 거의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2) 고산사막: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이 지역은 안데스 산맥의 일부로 해발고도가 3,600m에서 4,500m 이상인 고산지대입니다.
우유니에는 소금 사막만 있는 것이 아니다. 통칭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대표되는 것일 뿐, 그만큼 환상적이고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자연 경관들이 존재한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비현실적인 색깔의 호수와 그 주위를 노니는 플라멩코, 사막 여우 등을 비롯해 아직도 들끓는 용암과 가스 분출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화산과 모래 사막 등 볼리비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자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유니 사막의 특징
1) 건조한 기후: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빈약한 강수량을 가지고 있어요. 사막 내부의 평균 강수량은 매우 적고, 일 년 내내 거의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2) 고산사막: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이 지역은 안데스 산맥의 일부로 해발고도가 3,600m에서 4,500m 이상인 고산지대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의 건기는 우유니 사막을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에요. 이 기간 동안 소금 평원은 건조하여 쉽게 탐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11월부터 4월까지의 우기에는 비가 와서 소금사막에 거울효과가 나타나 독특하고 매혹적인 광경을 연출해요.
콜로라다 호수(Laguna Colorada)
다양하고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한번에
호수를 보러 가는 길에 만나는 자연 경관은 참으로 다양하다. 거대하게 자리 잡은 구름 덮인 화산과 미네랄의 영향으로 신비한 색채를 띠는 여러 산들, 달에 잠시 착륙한 듯 독특한 협곡 등이 곳곳에서 경합이라도 벌이듯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그리고 콜로라다 호수와 베르데 호수(Laguna Verde), 블란카 호수(Laguna Blanca) 등을 만나게 되는데, 호수 이름의 뜻은 각각 스페인어로 ‘붉은’, ‘녹색의’, ‘흰’이라는 뜻이며, 말 그대로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환상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이 모든 색의 향연은 미네랄의 영향 때문이다. 또한 호수 위에서 노니는 플라멩코 군락과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사막 여우, 야마 등이 마치 연출이라도 한 듯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함께 동참한다. 호수들이 위치한 지역은 국립 공원으로 입장료 Bs30를 징수한다.
화산과 간헐천(los Geysers)
화산 활동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
오야게 화산(Volcán Ollagüe)은 볼리비아에서 아직도 활동하는 몇 안 되는 활화산으로 주변 지역에서 활동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몇 십 미터 높이로 솟아오르는 가스와 간헐천을 보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도 5,000m 전후의 화산 근처로 가게 되므로 특히나 고산병에 주의해야 한다. 새벽녘 노을과 함께 서서히 동이 터오는 가운데, 굉음을 내며 분출하는 화산 가스와 간헐천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대단한 광경이다. 또한 강한 유황 냄새와 함께 800도가 넘는 용암이 눈앞에서 부글거리며 끓어오르는 광경을 통해 지구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노상 온천이 자리 잡고 있어 추위에 지친 여행자들이 몸을 녹일 수 있다. 다만 탈의실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미리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으며, 수영복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근처의 유료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모래 사막과 돌나무(Árbol de Piedra)
미네랄이 만든 자연 최고의 걸작품
투어 내내 만나게 되는 오묘한 대자연의 색채감은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유니 고유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특히 중간에 가이드가 살바도르 로크(Salvador Rock)라고 설명해 주는 곳은 정말로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초원과 돌밭, 사막 등 온갖 비포장도로를 종횡무진하며 달리다 보면 거대한 기암 괴석들과 모래 사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화산으로 인해 생성된 집채만한 암석들이 풍화 작용에 의해 갖가지 모양으로 깎여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은 여느 조각가의 작품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버섯 모양으로 생긴 암석 하나는 바람에 의해 깎였다기보다는 모래 사막에서 자랐다는 설명이 더 어울릴 정도로 나무의 형상을 꼭 닮아 있는데 일명 돌나무(Árbol de Piedra)라고도 불리며 여행자들의 사진 포인트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