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ss형 LNG선 (현대 Technopia)
2. 멤브레인형 LNG선 (SK Stellar)
3. LNG선의 매니폴드에서 LNG 선적작업
LNG선은 위의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화물창을 어떤 형식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누게 되는 데 크게 독립된 탱크를 갖춘 타입(대표 : 모스형)과 배 안에 특수한 멤브레인 화물창을 만든 타입으로 분류됩니다.
모스형(MOSS)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독립된 공 모양의 탱크에 LNG를 실어 나르는 배이며, 노르웨이의 크베너 모스 테크놀러지사가 특허권을 갖고 있으며, 일본 조선소들이 주로 건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배를 건조 중이거나 건조 가능한 조선소는 우리나라 현대중공업과 일본 미쓰비시, 가와사키, 미쓰이, 핀란드 마사 조선소 등입니다.
멤브레인형은 독립 탱크형과 달리 화물탱크는 하중을 받지 않고 단순히 화물을 담는 역할만 합니다. 화물창 안쪽에 보온재 및 얇은 금속막인 멤브레인을 부착해 두 겹으로 만드는 이중고조 형태를 갖추고 있는 데, 독립 탱크형에 비해 가격이 싸고, 입맛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멤브레인형은 대우조선에서 건조하는걸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