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과제
1. 4주차의 핵심 내용 요약하기, 소감 및 적용 점 기록하기
책을 읽으면서 훈육과 미디어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공감해주며 훈육하기는 정말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다
공감보다 욱을 먼저하는 나부터 반성하고 고쳐나가야하는데 ㅠㅠ
한가지 좀 공감이 안되는 부분은
친구를 때린아이에게 공감하며 부드럽게 이야기 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사람을 때린것은 무조건 잘못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강하게 이야기하고 다신
못하도록 이야기를 해야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실제로 첫째가 어린이집에 다닐때 억울하게 물려온적이 있었는데
가해자 엄마가 그 아이에게 저렇게 다정하게 공감하면서 이야기하는데
바로 앞에서 듣는 내가 다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다.
공감하는 훈육도 누구를 때리거나 다치게 한 경우에는
강하게 이야기 하는게 맞다고 본다.
미디어부분도 둘째를 재우려면 첫째가 혼자 있어야해서
20정도 티비자동꺼짐으로 설정해놓고 보여주고 둘째를 재우고 나온다
근데 이도가 이제 자기도 보고싶어해서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ㅠㅠ
첫째는 시력도 걱정되고 아기때부터 눈이 안좋았기 때문에
티비, 핸드폰등 미디어는 일체 없이 지냈었는데 둘째가 태어나고
매일 20분정도는 시청하게 되어서 살짝 걱정이 되는부분이다
이로인해 둘째까지 같이 보고싶어하니 조금 보여주다가
재우러 가는게 참 난감스럽다...
아빠가 평일에 항상 늦게오기때문에 첫째의 취침전 혼자있는 시간이
참 고민스럽다 ㅠㅠ
2 일상에서 칭찬하고 기록하기
자녀나 배우자, 동료 중 2인의 행동을 평가 없이 관찰 후
칭찬하기를 진행한 일화를 각각 기록한다.
1)남편
일이 너무 많아서 항상 피곤한 남편은 정말 집안일과 아이들 놀아주는걸 힘들어한다
아이와 놀아주는걸 볼때마다 오이구 남편 잘하네~ 이도 신나겠다 아빠가 엄청 신나게 놀아주네~ 하고 로봇마냥 칭찬을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쁜지 더 업되어서 놀아주는게 보였다.
2)첫째
엄마를 두고 이도와 항상 실랑이를 벌이는데
예를들면 이도가 엄마랑만 모든걸 다 하고파해서
첫째가 항상 뒷전이 되버리고 양보하는게 당연하게 되었다원래 순한양에 여린감성의 아이였는데 이도가 엄마를 뺐어간다고 생각해서인지 너무나 힘들어하고 이도가 엄마를 찾을때마다 소리치고 짜증내는게 생활화가 되어버렸다 짜증낼때 한번 안아준뒤 "설아가 엄마를 양보해줘서 엄마가 너무 고마워 설아덕분에 엄마가 얼마나 편한지 몰라 매번 엄마 양보하느라 속상했지"같은 말을 해주니 확실히 소리지르는 상황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 같다.
3. 실천 후 소감
동영상과제 (택일하시면 됩니다. 둘다 중요한 영상입니다. ^^)
아이의 사생활 4부 다중지능
https://youtu.be/2Y5MlsSFbWM
아이들마다 각자 잘하는 분야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도 자신의 직업에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성향을 제대로 모르고 어떤 다중지능이 발달되어있는지 모르고 직업을 택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것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모르고 크게 된다면
이렇게 기쁘지 못한 성인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맘이 아팠다.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게 있듯이 잘하는 것을 이용하여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고, 부모가 그리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게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첫째와 둘째가 잘하는게 무엇이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더욱 더 관심가지고 지켜보아야겠다.
아이의 사생활 5부 나는 누구인가?
https://youtu.be/OWowQUoYi_M
분해는 할 수 있으니 만들수는 없는 사람의 신기한 몸을 보며 흥미를 가지며 보게되었다.
앞부분은 대부분 인체의 신비?, 유전과 관련된 이야기였고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전두엽의 활성화였다. 12세때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신경회로,세포들은 그 이후에 다 잘려나간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였다
초등학교 이전에 다양한 활동,경험을 해주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정말 중요한 시기가 된다니
더 부지런히 경험을 시켜줘야겠다
부모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이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꼭 명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