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또 왔다 변함없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휴~~
출근합시다 터덜대고 집을 나선다
하루가 갈수록 일하기는 더 힘들어 질텐데 ㅠ.ㅜ
기운내자~~
콩나물시루를 벗어나 회사 도착
부지런히 움직여 일한다 푸어링 하고 청소하고
뒷판 푸어링 하고 시간 나면 할일도 많네
그때 빌드업 메인 쌤이 출근 라떼 한잔을 내민다
그게또 지친 나에게 힘이 된다
이것저것 씻어야하고
정리해야하고 커피한잔의 여유와 안정감
그래서 또 힘을 얻는다
소장은 트리밍기 조금새던것을 완벽하게 막아놓고
자랑한다 ㅎㅎ
트리밍 날을 새로 갈아야 할때는 떼어내고 또 막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지금은 좋다 석고물이 새지 않으니 좀 깨끗하고
오후에 지르만 왔다 후딱하고
뚝섬으로
일이 제법 실습생 두명이 왔다
복잡하다 둘다 순둥순둥 하네
잠시 내휴가 때문에 혼란이 일어났다
내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 일이 많을건데 어쩔지
ㅠ.ㅜ 혼선이 빚어져 일하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머리도 복잡해지고
알바를 구해보기도 힘들고 ㅠ.ㅜ
깔끔한 여행이 되기는 힘들듯 부담을 안고
가야하네 ㅠ.ㅠ 만만찮어서
누구도 탓할수 없고
몸과맘이 복닥복닥 ㅠ.ㅜ 으휴
그래서 오후내내 맘이 불안하게 지나갔다
사는게 녹녹치 않아
힘들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