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12년 천력 9월 13일부터 9월 15일(양10.15~17)까지 2박 3일간 용평리조트 모나파크에서 ‘신한국가정연합 탑건 목회자 가족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40세 이하 청년 목회자들이 가족 목회의 비전을 세우고, 사랑과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국에서 33가정(130명)의 40세 이하 목회자 가정이 참석하였으며,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 후 발왕산에서 가족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서로 공유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목회자 부부 심정 공유 시간을 통해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어려움을 나누며, 선후배 간 효정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안목해변으로 이동하여 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가정 안에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남북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협회 이준 전도국장, 양길문 가정국장, 임종보 가정국 부국장, 양권일 청년학생국장과 함께하는 좌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좌담회를 통해 목회에 대한 본질과 목회를 하면서 겪었던 현실적인 문제와 협회 정책들을 진지하게 토론하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목회의 본질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회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며 목회자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귀하다는 것을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전도라는 것은 결국 믿음의 자녀를 축복으로 연결하여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축복가정이 될수 있도록 성장시키고 양육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공감하였습니다. 사모들과 아이들은 참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신 모나파크 애니포레 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황보국 협회장 부부가 참여하여 33년간 목회를 하면서 경험했던 목회의 비전과 철학을 후배들에게 전하였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말씀을 통해 ‘목회는 신학적인 지식이 많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대하는 심정과 열정을 가지고 식구들을 섬길 때 하늘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가정연합은 가정구원의 종교이기에 부부가 함께 목회를 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목회자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전언자로서 아버지의 역할이라면 사모는 사랑으로 식구들을 품어 안는 어머니의 역할입니다.’라며 부부목회의 비전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목회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청년 목회자들에게 ‘하늘은 목회자에게는 반드시 광야 노정을 겪게 하십니다. 중요한 자리에 쓸 사람에게 순탄한 광야 노정을 걷게 하지 않습니다. 하늘은 크게 쓸 사람에게 큰 시련을 주십니다. 광야노정을 통해 첫 번째로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곳에서 자기중심적인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늘 앞에 순종하는 훈련을 시킵니다. 아무런 희망과 비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아계신 하늘부모님을 붙들고 나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 주권자가 되는 하늘부모님만을 붙들고 결단하여 나갈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십니다. 두 번째 훈련은 모세에게 석판과 십계명의 말씀을 주셨던 것처럼 광야에서 말씀을 중심하고 육신의 양식보다 영의 양식을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목회자로 훈련을 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늘부모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라며 목회의 비전과 경험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Q&A 시간을 통해서 신탑건 목회자들이 목회를 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을 협회장 부부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회자로서 숨이 턱까지 차서 한계를 느낄 때 어떻게 극복을 하였는지? 목회자가 부부로서 어떻게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해왔는지 등 마음을 열고 진솔하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문혜림 사모는 ‘가정 목회를 하는데 무엇보다 사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목회에서 사모의 역할이 70%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남편과 아내)는 항상 배운다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필리핀에서 배우자를 영어로 My Best Half라고 합니다. 나의 반쪽이기에 상대가 없이는 완성을 할 수 없습니다. 남편과 의견이 맞지 않고 갈등이 있을 때는 잠자리에 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남편을 칭찬하고 이것은 조금 더 고쳐주면 좋겠어요. 라고 요청을 하면 항상 의견을 받아주고 개선해 줍니다. 아내로서 사모로서 지혜가 필요합니다.’라며 목회자 부부로서 어떻게 하나 되어 왔는지 생생한 경험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황보국 협회장 부부는 목회자 한명 한명에게 악수하고 안아주며 목회자 부부를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참어머님의 생애 동화·동요를 가정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이후 목회 비전세우기 시간을 통해 앞으로 어떤 목회자 가정이 되고 싶은지 그 가정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을 해갈 것인지 부부가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목회자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사모들만의 티타임을 가지며 사모로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어제 작성했던 목회 비전 세우기 내용을 발표하며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식구들을 섬기며 성장하는 목회자 가정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희망과 결의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준 전도국장은 폐회말씀을 통해 ‘참부모님게서 바라시는 꿈과 비전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한가족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한 사람을 내 목숨보다 사랑하는 세계입니다. 내가 먼저 그 사랑을 실천하고 그 모델을 자녀에게 상속하고 세상에 확산하는 사랑 운동이 우리의 전도이고 축복입니다. 그 사랑은 오직 하늘 부모님을 마음에 품는 천심으로 가능합니다. 천심은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의 사랑이 완성됩니다. 이 세상에 어떤 시련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며 참석한 목회자 부부가 하나 되어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한가족을 이루는 가정으로 성장해 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한 신탑건 목회자 가정은 하늘부모님의 천심을 상속받아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와 참된 축복가정으로 성장하여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한가족을 이루는 가정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전체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황보국 협회장 말씀
▲ 협회장 부부 간담회
▲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
▲ 분야별 실무자 간담회
▲ 발왕산 케이블카
▲ 어린이 프로그램
▲ 애니포레 (사모와 자녀 프로그램)
▲ 가족 목회 비전 세우기
▲ 가족 비전 세우기 발표
▲ 사모 간담회
▲ 희망과 결의 (폐회식 : 이준 전도국장 말씀 및 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