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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농축액의 고형분을 알려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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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농축액에 표시되어 있는 고형분은 액체에 녹아있는 고체의 양을 말합니다.
홍삼100% 농축액에 고형분이 64%와 70%라면 대단히 많은 고체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가격은 서로 다르거나 같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홍삼을 적게 사용해서 고형분함량이 낮을수도 있고 , 보통홍삼을 많이 써서 함량이 높을수도 있으니까요. 홍삼재료의 등급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고형분 함량으로만 가격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홍삼은 조금넣고 다른 한약재를 섞어서 고형분수치를 70%이상으로 만들수도 있는거니 까요.
같은 등급의 홍삼을 넣고 만들었다면 당연히 고형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 좋은제품으로 가격이 비쌀수 있습니다.
동일한 등급의 홍삼을 재료로 100%홍삼농축액을 만들었다면 고형분함량이 높은제품이 좋습니다.
64%와 70%의 효능은 조금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농축액은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에 눈에 뛸정도로 효능의
차이는 있지 않습니다. 둘다 홍삼고형분함량이 60%이상이라면 매우 우수한 홍삼농축액입니다.
홍삼근은 홍삼의 몸통과 굵은다리부분을 말합니다. 홍미삼은 홍삼의 뿌리부분이구요.
일반적으로 홍삼액을 다릴때는 홍삼근과 홍미삼을 7:3 비율로 많이 합니다.홍삼의 좋은성분을 골고루 추출하기위해서 겠죠. 홍삼근이 좋으냐, 홍미삼이 좋으냐 궁금하시다면 홍삼의 몸통인 홍삼근이 더좋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홍삼의 좋은성분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림을 할때 홍삼근만 다림한다면 맛이 좀 순하게 우러납니다. 홍미삼부분은 쌉살한 맛이 더 강하구요. 그래서 이 두가지를 적정비율로 배합해서 홍삼액과 농축액을 만들어 냅니다.
기호에 따라서 따로 따로 다림이나 농축액을 만들기도 합니다.
홍삼은 6년근이상이 사포닌함량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6년근을 최고로 치나 5년근,4년근으로 홍삼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인삼은 4년근이상만 되면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기 때문에 4~6년근으로 홍삼을 만듭니다.
물론 사포닌 함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6년근은 전량 계약재배 때문에 시중에 잘 유통되지 않으며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쌉니다. 약효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6년근이라고 시장에 유통되는 삼은 대부분 잘자란4~5년근이기 때문에 거의 속아서 구매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인삼유통시장에 가면 4-5년은 거의 없고 다 6년근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모두 다 4-5년근입니다.
4-5년근도 홍삼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고 약효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꼭 6년근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홍삼은 꾸준히 3개월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꼭 6년근이 아니더라도 홍삼을 장기간 복용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홍삼은 꾸준히 복용하시면 일단 눈에 보이는 효과로 감기에 잘걸리지 않으며 아이들은 잔병치레를 잘하지 않습니다. 꼭 홍삼을 잘드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년근 홍삼도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