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션업계 테크니컬 디자이너 신흥 직군으로 부상!!
현재 패션업계에서는 단순 일반 디자이너와는 달리 테크니컬 디자이너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디자이너(이하:TD)는 기본적으로 디자인적 감각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 디자이너와 달리 제품 기획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전 과정의 기술적 부분을 주로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과거 한 명의 디자이너가 품목별로 소재, 컬러, 디자인, 제작의 모든 단계를 전담하며 스타일과 소재, 컬러로 세분화되어 있었다면
여기에 MD와 소싱, 생산의 기술적인 부문까지 디자인 베이스에서 마크하는 파생 직군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원가 절감 압박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생산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에
업계의 TD 수요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입니다.

* 한국발 스트리트 캐쥬얼 해외에서도 강세!!
업계에 의하면 최근 미국, 일본 등 스트리트 캐주얼의 강국에서 한국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적인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으로 다른 해외 외국인들에게 새로움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브랜드로 과하지않은 디자인과 특유의 마케팅이 돋보이는 ‘앤더슨벨’은 이번 겨울
미국에 첫 수출 거래를 성사시키며 글로벌 마켓의 진출을 본격화했고,
그래픽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은 "그래피커스"는 홍콩,중국,일본에 수출을 성사시켰고 최근 파리에서도 관심을 받고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글로벌역량 늘린다?!
2017년 아웃도어 및 소재 업체들이 해외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웃도어의 선진국으로 불리우는 미국 및 유럽국가의 전시회에 직접 부스를 마련하거나 한국관을 구성,
해외 노출 빈도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블랙야크"는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과 함께 지난 2013년 인수한 미국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나우’와의
시너지를 위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2017쇼에 첫 참가하여 큰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소재 업체 효성은 은성텍스,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와 공동 부스를 구성해 나일론 폴리에스터원사와 스판덱스 원사, 원단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였고 이밖에도 다인인터내셔날, 덕산, 벤텍스, 영우, 브리즈텍스 등의 소재 업체도 공동관을 구성하였습니다

* 2017년 서울국제 스포츠레저 산업전(SPOEX 2017)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오는 2월 23 목요일 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됩니다.
한국무역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SPOEX는 올해 17번째로 개최되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로서 IT 기술이 접목된 국내·외 스포츠레저 산업계의
스포츠용품의 첨단화 트렌드를 일반 관람객들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시회 기간동안에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대규모의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작년 유통업계 매출 전년대비 8.5% 신장!!
2016년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은 2015년 대비 8.5% 증가하며 최근 3년 사이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에는 4.1%, 2015년에는 7.0% 매년 성장률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4.5%의 신장을 보였고 온라인은 18.1%의 신장을 기록하여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쪽이 큰 폭의 성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나타난 이유였고
유통업체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