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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삼일째로 가는 날입니다. 이놈덕에 집이 훈훈합니다. 거실에 설치한 몬스터는 잠자게 생겼습니다. 첫 날 나무량은 한자루 반을 땠습니다 어제는 한자루,,, 오늘은 다섯자루를 준비하고 며칠 때는지 보렵니다.


40키로푸대에 반 조금 넘게 담은 화목입니다.총 다섯자루입니다. 이 량으로 3일 버텨볼겁니다.
이 보일러는 상승관대입보일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화실은 몬스터 형님을 만든거구요. 자! 보일러라함은 열을 이용하여 물집의 물을 덥혀 난방에 이용하는 방법이죠. 전기든 개스든, 기름이든, 나무든, 어느것이든지 열을내어 물집의 물을 덥혀 난방수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형태든지 물을 데워 난방수를 만들고 온수모터를 통해 각방의 분배기를 통해 온수가 방바닥을 돌며 따뜻하게 하면 보일러인거죠.
제가 만든 난로 중 올해 보급해드린 것에 온수를 만들 물집을 넣어 제작한 것이 있습니다, 강원도 어느 분은 그걸로 작은 방하나 정도는 충분히 덥히고 사십니다.
형태를 달리하더라도 온수를 이용하는 방법과 축열을 통해 저장하는 방법 그리고 그 난방수를 이용하는 방법에 따라 보일러는 무궁무진하게 진화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별거 아니란 말씀입니다. 그러나 보일러는 제일 중요한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안전설비입니다. 보일러에 필요한 안전설비로는 장치로서 안전변(압력밸브), 체크밸브(역류방지역활과 발생한 스팀배출), 온도메터스위치,트랩(보일러나 배관의 공기를 자동으로 빼주는 장치)입니다.
기본입니다...
더 보강할 장비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상승관대입난로의 경우 이론적으로 화실의 불목온도가 1000도이면 상승관 상부온도도 1000도라 합니다. 그만큼 불목에서 발생한 불의 열기가 상승관을 통해 빨려올라가며 그 불길을 유지한다는 것이고 좀더 보태면 불길의 모음현상으로 불목의 열기가 그대로 급격히 빨려들며 상승시켜 불목과 상승관 상부에 동일한 온도를 유지한다는 원리입니다.
제 설명이 모호하면 전화주셔서 궁금증을 푸세요.
참 어제 고마운 분의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 에쿠스팔아서 화물차 구입하시라는 거 존중합니다. 근데 제 소유가 아닙니다. 망한 놈 품위유지로 누가 준 차입니다. 아직 멀쩡한 놈인데두요... 우습죠...세상이 그렇습니다. 있을 때 잘해란 노래가사와 제 처지가 같습니다... 외상은 소 잡을 때나 하렵니다..
오늘 동영상 올립니다. 세개로 분할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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