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최태원 회장 내연녀 '아파트 거래' 탈세의혹 조사
SK측, "정상적 절차 걸쳐 법인 설립, 시세대로 아파트 구입" 해명
김영준 기자 | kimjy6556@gmail.com 승인 2016.03.08 23:50:39
최태원 SK 회장 내연녀 김모(41) 씨의 아파트 매매와 관련, 금융감독원 조사에 이어 세무당국이 탈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SK그룹의 싱가포르 계열사 버가야인터내셔널이 김씨의 아파트를 매입한 거래내역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있다. 국세청은 이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있었는 지를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세청은 "개별 납세자에 대한 조사 여부에 대해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K 측은 정상적인 절차를 걸쳐 버가야인터내셔널 법인을 설립, 사업상 필요에 의해 김씨로부터 시세대로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입장이다. 미국 시민권자로 비거주자인 김씨는 SK건설이 건립한 서울 반포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2008년 15억5천만원에 분양받은 뒤 2010년 SK 해외계열사인 버가야인터내셔널에 24억원에 되팔았었다.
한편 김씨와 버가야인터내셔널 측이 거래 과정에서 외국환거래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금융감독원이 이미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은 재외동포나 해외법인 같은 비거주자가 국내 부동산을 취득할 때 한국은행에 해당 금액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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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도안
일시 | 2016.3.10 | 차시 | 2차 |
과목(영역) | nie |
주제(내용) | 국민의 의무와 조세포탈 |
학습목표 | *국민의 의무는 무엇 무엇이며 국민의 의무의 내용에 대하여 안다. *조세와 조세포탈의 의미와 그 당부당(선악)에 대해서 안다. |
단계 | 내용 |
도입 | |
전개 | |
마무리 | |
평가(소감) | |
문답식
3. 다양한 학생지도 사례를 5번 이상 읽어 보고
5. "등산만 하는데 왜 돈 내나" 사찰 문화재 관람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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