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늄의 특징과 관리포인트
1. 싱고늄의 특징
NASA 선정 대표식물 50선에서 19위를 랭크한
싱고늄의 장점은 재배관리상의 편이성이다
작고 앙증맞아 약해 보이지만
웬만한 악조건에서도 버티어 내는 그 생명력에는
혀를 내 두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수경재배, 토피어리, 모스스틱 등
다양한 원예기법의 소재로
어디에서나 인기가 있어 약방의 감초로 불리운다
* 천남성-과 Araceae
* 학 명 : Syngonium podophyllum 'Albo-Virens'
- Albo-virens 는 '백록색의' 라는 뜻.
* 원산지 : 멕시코, 코스타리카
- 의외로 싱고늄은 덩굴성 식물에 속한다.
스킨답서스 처럼 줄기를 속성으로 잘 뻗어내는 것은 아니고 더디게 자라다 보니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 덩굴성의 특징으로 줄기에 기근(공중뿌리)이 자라 착생하는 습성이 있다
2. 싱고늄의 관리요령
1) 햇빛
- 대부분의 덩굴식물과 같이 반음지 식물이다
- 직사광선은 피하고 밝은 그늘에서 깔끔하게 잘 자란다
- 통풍이 중요하지만 바람에는 약한 성질이 있다
2) 온도
- 15도에서 월동하며 추위에는 약하다
- 최적 온도는 18~21도이며 30도까지도 잘 견딘다
- 18도 정도에서 줄기의 기근이 잘 발달한다
3) 물주기
- 물은 좋아하는 편이므로 통풍만 뒷받침되면 물은 충분히 주도록 한다
- 건조에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은 할 필요 없다
- 공중습도를 좋아하므로 실내에서는 잎에 분무(스프레이)를 해주면 좋다
- 그러나 표토가 마른 것을 확인한 후에 듬뿍 주도록 하는 원칙은 필요하다
4) 번식
- 줄기 마디를 절단하여 모래나 수태에 삽목(꺾꽂이) 번식한다
5) 비료와 병충해
- 입제로 된 영양제 정도로 충분하다
- 병충해에도 강한 편이어서 특별히 시달리는 병해는 없다
- 다만 실내에서 지나치게 건조할 경우 깍지벌레가 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6) 활용
- 수경재배나 토피어리에 아주 적합하다
- 하트모양의 잎이 예쁘고 유백색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있어서 모둠심기(디쉬가든)에서
보조식물로서의 역할로서는 매우 훌륭하다
< 자료제공 : 대구원예치료아카데미 (983-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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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예치료아카데미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테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