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극단 좋은친구들의 귀요미 카페지기입니닷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지루한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왜 나는 저번주에 로또에 당첨되지 않았나 출근은 무엇이며 퇴근은 무엇인가
카페지기를 수많은 사색과 고찰에 잠기게 만드는 월요일...
월요일......넘나 시른 것...

하지만! 그래도 카페지기에게 이번 월요일은 좀 특별합니닷
왜냐면 바로바로 '달나라 연속극' 공연 D-8일이기 때문이에요!

꺄르륵 깔깔...달나라 공연만 바라보며 이 번 한 주도 버텨봅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HAHAHA IS NO HAHAHA....
어찌됐든! 다시 카페지기 본연의 임무로 돌아와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번째 인터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인터뷰 과연 어떤 분일지 궁금하시져?
카페지기가 찾아간 세번째 손님은 바로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김수원 배우님입니다

블) 안녕하세요 김수원 배우님~
정말 어렵게 어렵게 뵙게 됐어요 ㅠㅠ!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김) 아이구야, 제가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원래 저 되게 보기 쉬운 사람인데ㅠㅠ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블) 어후, 정말 언제 봐도 은혜로운 미남이세요...
김수원 배우님의 인사를 저만 받으려니 심장이 떨리네요
제가 심장 추스리는 동안 인터뷰를 봐주시는 다른 많은 분들께도 인사 한 번 부탁드려요
김) 네 안녕하세요 이번 달나라연속극에 일영 역할을 맡게 된 김수원이라고 합니다.
관객분? 독자분? 여하튼 지금 이 인터뷰를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으아으아으아ㅠㅠ 저 늘 행복하세요라는 한 마디에
간신히 추스렸던 제 심장 다시 실종됐습니다
누가 김수원 배우님 좀 심장납치 죄로 신고 해주세요.... 징역은 내 맘에서 백년.. 백년인걸로

블) 저번 공연 후기 중에 달나라 연속극은 눈이 호강하는 연극이다,
배우들이 다 예쁘고 잘생겼다 라는 평이 있었는데 혹시 아셨나요?
김) 아~ 그런 평이 있었어요?
그렇구나 누가 저를 보시고 그런 평을 남기셨나보네요^^
진담이구요

(...진..담...이.....구..요......)
????!! 아뇨아뇨 농담이에요!
이거 설마 그대로 쓰실거에요? 저 진짜 농담한건데, 농담입니다, 농담!

(농..담...이....에...)

(저, 진짜 농담입니까?)
김) 진짜 이러시기에요? 이러면 저 다른 배우분들께 종일 놀림당해요 ㅠㅠ
블) ㅋㅋㅋㅋㅋ 그럼 회생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김수원 배우님이 생각했을 때 달나라 연속극 배우들의 미모지수 어떤가요?
김) 당연히 다들 잘 생기고 예쁘게 생기셨죠
정경아 선배님은 나이에 맞지 않는 외모로 빛을 내고계시고
정태석 선배님은 평균치의 평균을 해주시고
정다현 후배님은 아주 미녀는 아니지만 특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주위를 사로 잡는것 같고.
저는..음..음..꼭 제가 평가해야하나요? 제 평가는 관객분들이 ..ㅋㅋ^^;;;~
회생을 위해 진땀을 빼시는 김수원 배우님의 모습 정말 귀여웠어요
하지만 귀여워도 귀엽다고 말해드리지 않을테야
이 구역의 귀요미는 오직 저여야만 하니까요
뭐, 김배우님 불만 있으시면 신고하세여^^
혼인신고 꺄르륵

블) 저번 공연에서는 일영 역할이 더블캐스팅이었는데
이번에는 원캐스팅이네요 그럼 이쯤에서 누가 봐도 이거 물어보겠다 하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원 캐스팅으로 서시게 된 기분이 어떠세요?
김) 음... 우선 더블일때와 원캐스팅 일 때 장단점이 있어요.
더블 같은 경우는 같은 배역의 상대방 연기를 참고하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럼 그 배역을 더욱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기도 하구요 .
또 상대방 배우와 약간 라이벌 의식? 이런 것도 생기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더욱 내 연기에 열정을 쏟을 수 있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ㅎ
그리고 단점은 역시 기간 내에 두 사람이 돌아가면서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연습량과 다른배우들과의 호흡맞추는 시간이 부족한 게 무척 아쉽더라구요
원캐스팅은 연습량은 더블보다 낫지만 부담돼요.
특히나 앵콜공연이기도 하고 또 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부담감이
오히려 공연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마이너스로 다가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와, 김수원 배우님 이 말씀하시는 내내 눈이 막 반짝반짝 빛나시는데
정말 배우의 열정이라는 게 뭔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소름돋았어요 ㅠ_ㅠ 짱짱
앞으로도 연기길만 계속 걸어주라 SW

블) 일영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있죠 바로 춤인데요~
탭댄스부터 왈츠까지, 대체 그 안무들은 어떻게 다 짜신거에요?
김) 탭 댄스 같은 경우는 한 달 동안 따로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기초적인 스텝을 배운 다음에 거기다가 제가 직접 동선이나 동작들을 좀 곁들이기도 했구요
사실 제가 춤추는걸 좋아해서 안무나 무용도 종종 하거든요
왈츠는 김소형 안무 감독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블) 김수원 배우님께서 생각할 때 '일영'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춤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김) 음, 제 생각에 일영이라는 인물에게 가장 어울리는 춤은 탱고 같아요
탱고처럼 강렬하면서 어쩔 때는 유연하게 상대를 리드하는..
제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극을 보시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자세한 내용은 스포니까 쉿 할게요.
저는 알지롱요 왜 김배우님이 탱고라고 말씀하셨는지~
이게 바로 첫공을 본 사람의 여유
여러분도 궁금하시져? 하지만 안알랴드림

김배우님이 탱고를 꼽은 이유는 직접 오셔서 확인하시라눙
10월 4일부터 9일까지만 알랴드린다눙
블) 다음 질문입니다~ 아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질문이네요
키스씬! 캬 우리가 대망의 키스씬 얘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죠 (음흉음흉)
제가 정말 지난 공연 때 숨이 멎는 기분으로 봤거든요
막 궁금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에요 지금
키스씬 얘기만으로 오천질문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김) 어휴, 어떤 질문 나올지 벌써 긴장되네요
손에 막 땀 찰 것 같아
블) 긴장 되시죠? 그래서 김수원 배우님 심혈관 질환 걸리실까봐
건강하시라고 그냥 허접 질문 준비했어요 키스씬 연습할 때 분위기가 어떤가요?
김) 아이 뭐에요 ㅋㅋㅋㅋ 엄청난 질문 하실 것 처럼 해서 괜히 긴장했잖아요
키스씬은 공연 때랑은 다르게 많이 편한 분위기에서 연습하려고 해요
연습 전에는 웃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하지만 프로배우들이라 그런지
막상 연습을 들어가면 공연 못지 않게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면서 몰입한답니다
입만 안 댈 뿐이지 최대한 실전처럼 하려고해요
그 연습... 저도 한 번 체험해 보면 안될까요..?
불러주실 때 까지 단장하고 있겠읍니다..

꼭 불러줘요 기다릴거여요
블) 마지막으로 관객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 여러분 이번 일영 역할은 저번 공연과 많이 다르게 표현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이일영 기대해주시구요
전작보다 더 나은 공연 되도록 배우들과 스텝들이 함께 노력하고있으니까
꼭 시간 내서 보러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수원 배우님과의 즐거운 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하는 내내 계속 웃었더니 배가 끊어질 것 같네요
매력 가득한 김수원 배우님의 무대 위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연극 앵콜 '달나라 연속극'으로 오세요~

카페 예매 바로가기) http://cafe.daum.net/Theater.Good.Friends
Information
공연명: ‘달나라 연속극’
극작: 김은성
연출: 노희설
공연기간: 2016년 10월 04일 ~ 10월 09일 (화 - 일)
공연장소: 궁동 예술 극장
출연: 정경아, 정태석, 정다현, 김수원
관람료: 일반 30,000원 / 청소년 20,000원
(※ 할인 정보 : http://blog.naver.com/goodfriends__/220807314410)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예약문의: 010-9778-6243 (담당자 : 배시현)
Synopsis
여기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세 가족이 있습니다.
잘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부심을 위안삼으며 지내는 엄마 여만자!
영화감독을 꿈꾸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 아들 오은창!
원주율 외우기가 취미이며 다리에 있는 장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숨은 딸 오은하!
대안 없는 현실을 웃음으로 버티며 이들 세 가족은
사소한 다툼으로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기도 하지만
또 언제 싸웠냐는 듯 함께 트위스트를 추며 지난한 삶의 한 자락을 살아가는데요
어느 날 이 세 가족 앞에 눈부신 희망이 등장했습니다, 젊고 멋진 대학원생 일영!
과연 일영과 세 가족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될까요?
Review
chld**** / 웃겨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오은창 역할 배우님 정말 짱짱!
dlrpa**** / 실컷 웃다가 또 눈물 났다가 한 시간 반 내내 혼을 쏙 빼놓는 연극!
aka13** / 엄마랑 왔다가 크게 웃고 가요. 달나라 연속극 최고ㅋㅋ
sitnlc-_**/ 진심 폭풍 웃었습니다 연기들을 어쩜 그렇게 맛깔나게들 잘 하시는지 배우님들 연기 실력에 껌뻑 죽고, 또 멋진 외모에 껌뻑 죽고~!
tlgh****/ 남의 이야기 같다가 또 우리네 이야기 같다가, 커다란 파도가 쉴 새 없이 마음을 휩쓸고 간 것 같습니다. 웃음과 어우러진 눈물이 정말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