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 모집은 안하고 3학년 편입생만 모집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 사회복지학과가 개설하여 편입생 2400명 모집에 9000여명이 지원해서 3.71: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2020년에도 모집정원 3600명으로 증원했지만 타과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편입하는 바람에 중도 탈락하는 분도 적고 성적 또한 높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최대 단점은 대부분 온라인 과정이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소수에 불과합니다.
온라인의 과정을 보완하기 위해서 학교 차원이나 학생회 차원에서 특강, 스터디, 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를 주최하지만 참여하는 분들이 적다 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직업을 가진 분들이다 보니 일반대학처럼 참여하기가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사실상 일반인에게 친근한 대학입니다.
고졸 이상의 학력만 있다면 편.입학이 가능하고 능력에 따라 대학원과정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중도 탈락자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학업에 대한 의지력만 있다면 정해진 기간내에 졸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