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DP(98%, 최고순도)
2,4-dichlorphenoxyacetic acid & 2,4-DP Amine & D-Triethanol amine
2,4-디클로로페녹시아세트산 , 디클로르프로프트리에탄올아민
( 동일명칭 , 국내판매제품 안티폴의 주 원제 )
1. 제품 사용 세부사항안내
1) 물25말 / 500-600평 /권장사용량 20g ( 40ppm)
2)수확 1개월전 10~15일간격 기본 1회 , 살포 후 강우등 부득이한 경우 2회권장
단, 2회 살포를 한 경우에는 적기 수확과 조기 출하 ( 약 5-10일 ) 를 반드시 권장합니다.
3)과숙 방지시 초산칼슘&수산화칼슘 혼합시비 (0.1-0.5%용액)
칼슘제와 혼용했을 때에는 반드시 당일에 살포하십시오. 단, 약제를 물에만 희석한 경우에는 안전하나,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시고, 장기보관 후 사용은 하지 마십시오.
4) 제품 용해:
(1) 물 (20) : 가성소다 순도98%대 (1.2) : 제품원제 (1)
(2) 순도90%이상 공업용 에틸알콜 (10) : 원제 (1)
5)CAS,NO : 94-75-7 6)MF,NO : C8H6Cl2O3
7)수분: 0.1-0.2% 8) 저장온도 : 4~15℃
9)용해점: 137-141°C ,비등점: 160°C ,밀도1.563
10)실리콘계면활성제 (침투,확산제) 추가 사용을 권장합니다.
원제와 혼합제의 층 분리현상없으며 혼합사용시 사용효과상승
11) 사용량만큼 사전에 한번에 용해하시고 남은 제품은 잘 밀봉하여 서늘한곳에 보관 후 다음해사용하시면됩니다.
2. 제품 규격 : 1KG 알루미늄 팩포장
3. 유효기간 : 구매일로 부터 3년
( 출처 : 사과사랑 동호회 )
꽃눈형성과 결실관리 & 개화와 결실관리
생리적 낙과
1. 생리적 낙과의 의의
생리적 낙과란 개화 직후로부터의 성숙기까지의 과실 발육기간 중에 일어나는 기계적
낙과나 병충해에 의한 낙과를 제외한 그 밖의 원인에 의한 낙과를 말한다.
2. 생리적 낙과의 종류
생리적 낙과의 대부분은 개화 후 1 ~ 2개월의 비교적 유과기에 일어나는데,
이 기간 중에 일어나는 낙과를 조기낙과라고 한다.
과실이 어느 정도의 크기에 달하면 그 이후는 거의 떨어지지 않고 생장을 계속하지만
수확기 무렵이 되면 다시 낙과가 발생하는데, 이를 후기낙과 또는 수확 전 낙과라고
한다.
(가) 조기낙과
사과나무 * 복숭아나무 * 자두나무 * 감나무 등 여러 과수에서 일어나며,
특히 6월경에 발생하는 유월낙과의 정도는 과실의 수량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중요시되고 있다.
1) 파상
조기낙과는 과실이 일시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이 떨어지는 시기와
적게 떨어지는 시기가 있어 어떠한 파상을 이루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사과나무와 복숭아나무에서는 4개의 파상이 인정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만개 후 5 ~ 20일에 발생하는 초기낙과는 낙과수가 가장 많지만
과실이 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만개 후 50 ~ 60일경에 발생하는 6월 낙과는 낙과 수는 적으나 과실이
다소 자란 다음에 떨어지기 때문에 눈에 잘 띈다.
2) 원인
만개 후 5 ~ 20일 사이에 일어나는 초기낙과는 암술의 불완전이나 불수정에 의한
낙과가 대부분이나 그 후의 낙과는 주로 수정이 되었더라도 어떤 원인에 의하여
배의 발육이 정지되어 일어나는 낙과이다.
6월 낙과와 같이 조기낙과의 후반기에 일어나는 낙과는 일조부족, 수세과다,
토양수분의 과잉 또는 부족, 고온 또는 저온 등으로 인하여 배의 발육이 정지되어
낙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방지법
* 수정의 확보
조기낙과의 대부분은 불수정이 원인이므로 친화성이 있는 수분수를 철저히 혼식
하고 방화곤충수가 적을 경우에는 벌통을 놓거나 또는 인공수분을 실시함으로써
수정률을 높여 준다.
* 영양상태의 조화
조기낙과의 후반기에 일어나는 6월 낙과는 양분과 수분공급의 불균형으로 과실의
배발육이 정지되어 일어나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뿌리로부터 흡수하는
질소와 잎에서 만들어지는 탄수화물이 과부족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수세 과잉수에서는 질소를 감량하고 수세 쇠약수에서는 속효성 질소를
공급하며, 또한 과다결실 회피, 조기낙엽 방지 등을 통하여 저장양분을 충분히
확보 하도록 해야 한다.
개화 후에 있어서도 꽃솎기 또는 과실솎기를 철저히 하여 과실간의 양분경합을
방지하는 것도 낙과방지의 한 방법이다.
* 생장조절물질 살포
감의 경우 개화 후부터 20일 사이에 지베렐린 100 ~ 500ppm을 살포하면 조기
낙과를 방지 할 수 있지만, 옥신살포는 처리부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
꽃받침에 처리 하면 낙과를 촉진시키는 반면, 과정부에 처리하면 낙과를 억제
시킨다고 한다.
포도에서는 메피쿼트액제와 같은 생장억제제를 7 ~ 8매 때 새잎 및 화방에 처리
하면 착립수가 현저히 증가한다.
요사이는 다미노지드의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대체약제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 메피쿼트 클로라이드가 상품화되어 이용되고 있다.
(나) 수확전낙과
사과나무 * 배나무 * 감나무 * 감귤류 등에서는 수확 전에 병충해의 피해나 기계적
장해가 전혀 없는데도 수확 전에 낙과가 일어나는데, 그 정도는 과수의 종류, 품종
및 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확 전 낙과가 가장 문제되는 과수는 사과이다.
사과 품종 중 쓰가루는 수확 전 낙과가 심한 반면 주품종인 후지는 수확 전 낙과가
거의 없다.
1) 유발조건
성숙기가 고온인 지역이나 고온인 해, 가뭄 또는 과습의 피해를 받기 쉬운 토양조건,
질소영양이 과다하거나 수세가 쇠약한 나무 등에서 쉽게 발생한다.
이밖에 수확 전의 강풍, 에틸렌의 발생을 유도하는 물질의 살포 등도 낙과를
유발케 한다.
2) 원인
옥신을 비롯한 생장촉진호르몬들은 발육중인 과실의 어린 종자에서 만들어지며
과실 속으로 확산되어 과실의 발육을 촉진한다.
또한, 이들은 열매자루의 탈리층 부위로 확산되어 과실이 낙과되지 않도록 탈리층의
발달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어떤 원인으로 유과 때 배의 발달이 중지되거나 불수정으로 배가 형성되지 않아
생기는 조기낙과는 종자에서 옥신을 비롯한 생장호르몬의 생성이 부족한 데 주로
기인하는 것이다.
수확 전 낙과가 발생하는 과실은 성숙기 무렵이 되면 이미 종자는 발육을 완성한
단계이므로 옥신을 비롯한 생장촉진호르몬의 생성은 크게 줄어드는 대신 과실로부터
다량의 에틸렌이 생성된다.
에틸렌은 과실의 성숙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열매자루와 과실의 연결부위에
탈리층을 형성하고 셀룰라아제 * 폴리갈락투로나아제 등과 같은 세포벽 분해효소를
활성화시키므로 탈리층 세포벽이 쉽게 분해되어 과실이 낙과되도록 한다.
그러므로 과실의 수확 전 낙과는 옥신과 에틸렌의 균형에 의하여 지배되는 것으로
생각 되고 있다.
즉, 옥신은 낙과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에틸렌은 낙과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 밖에 아브시스산은 낙과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사이토카이닌 * 저온 * 칼슘 이온
등은 낙과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3) 방지법
수확 전 낙과의 방지는 재배법의 개선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장조절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이다.
사과의 경우에는 2, 4-DP,(디클로르프롭)가 최근 상품명 미성알파로 판매되고 있다.
디클로르프롭과 같은 옥신계 생장조절물질은 살포방법에 따라 나무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히 달라질 수 있다.
살포농도를 너무 높이거나 살포량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과실의 성숙과 연화가
현저히 빨라져서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옥신계 낙과방지제를 살포한 과실은 살포하지
않은 과실에 비하여 5 ~ 10일 정도 앞당겨 수확해야 한다.
사과 품종 쓰가루의 낙과방지 효과에 관한 그 동안의 시험 결과에 의하면,
디클로르프롭의 살포농도는 20 ~ 30ppm, 살포량은 1ha 당 360ℓ 정도, 그리고
살포적기는 수확 전 낙과가 시작되기 약 10일 전(7월 하순 ~ 8월 초순)이 적당
하다고 한다.
옥신계 생장조절물질에 의한 과실의 연화촉진현상을 줄이기 위하여 초산칼슘 또는
수산화칼슘 0.5% 용액에 디클로르프롭을 20 ~ 30ppm의 농도가 되도록 혼용하여
살포 하는 방법이 확립되어 있다.
복숭아 * 배 등의 수확 전 낙과방지도 사과에 준하여 실시하면 된다.
사과의 수확전낙과를 방지하기 위해 오옥신계통의 화합물과 생장억제제를 낙과방지제로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그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오옥신계 화합물 중 naphthalene acetic acid(NAA)와 2,4,5-trichlorphenoxy propionic acid(2,4,5-TP) 및 생장억제제인 N-succinic acid-2,2-dimethylhydrazide(SADH) 등은 보건상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는 사용이 중지되었다. 최근에는 오옥신계 화합물인 2,4-dichlorphenoxy acetic acid(2,4-DP)와 제초제로 개발된 ethyl 4-(4-chloro-2-methyphenoxy) butanoate(MCPB)가 사과와 감귤의 수확전낙과 방지제로 이용되고 있다.
칼슘의 엽면살포: 초산칼슘 화합물인 Garuki-A와 Calcium formate 화합물인 Garuki-F의 수확전 낙과방지에 미치는 효과를 보면 [표 1] 수확전 15일까지 모든 처리에서 낙과발생이 거의 없었고, 이후 낙과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처리간 낙과방지효과는 GAR-A처리가 가장 높았고 GAR-F는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표 1] 쓰가루 품종의 수확전 낙과율(윤, 1995)
약 제 | 살포농도 | 수 확 전 낙 과 율(%) |
15 | 9 | 6 | 3 | 0 |
Garuki-A | 200배 | 1.9 | 3.7 | 4.3 | 8.6 | 23.4 |
Garuki-F | 200배 | 2.2 | 7.7 | 8.4 | 18.7 | 42.4 |
무 처 리 | - | 2.7 | 6.7 | 7.5 | 19.6 | 45.9 |
* 살포일: 수확전 30일, 15일 2회
4) 낙과방지제 처리 효과
2,4DP와 MCPB 처리 모두 무처리에 비해 현저한 낙과방지 효과가 있었다. 낙과발생의 경시적 변화는 수확전 9일까지는 낙과방지제와 무처리간에 큰 차리가 없었으나 수확전 6일 이후 무처리에서는 낙과율이 급격히 증가한 반면 2,4DP와 MCPB 처리는 수확시까지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였다[표 2].
과실품질[표 3]에서 과중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당도는 2,4-에처리에서 MCPB와 무처리에 비하여 높았다. 경도는 과피와 과육 모두 2,4-DP에서 현저하게 낮았고, MCPB처리는 무처리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4-DP와 MCPB는 과육의 연화를 촉진시켜 저장력이 약해지고, 에틸렌 발생을 많게하여 과실의 성숙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 2] 약제처리별 쓰가루 품종의 낙과방지 효과(윤, 1995)
약 제 | 살 포 시 기 | 낙 과 율(%) |
2,4DP 45ppm | 수확전 30, 15일 2회 | 8 |
MCPB 33ppm | ″ | 15 |
무 처 리 | - | 32 |
[표 3] 낙과방지제 살포에 따른 과실품질의 변화(윤, 1995)
약 제 | 과중(g) | 경 도 (kg/5mmΦ) | 당 도(°Bx) | 산 도(%) | 열 과(%) |
2,4-DP | 234 | 0.90 | 14.1 | 0.200 | 48.4 |
MCPB | 246 | 1.05 | 13.7 | 0.273 | 33.5 |
무처리 | 238 | 1.13 | 13.8 | 0.257 | 13.1 |
5) 약제살포시 주의사항
낙과방지제는 생장조정제들로서 과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잎에만 살포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약액이 직접 과실과 과경 및 과실에 인접한 잎에 묻도록 과실위주로 살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