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 조수빈 야생화와 나

[조수빈]

붉은병꽃나무
키는 2~3m이며 밑부분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는데, 달걀 모양의 잎의 끝은 뾰족하게 생겼다. 산지에서 잘자라며 서늘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데 씨앗이 주변으로 떨어져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특성이 있다. 꽃말은 '전설'이다.

함박꽃나무
꽃이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함박꽃나무이며 함백이꽃, 함박이, 목란, 천녀목란, 천녀화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숲속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산에서 나는 목련이라 하여 산목련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 부르며 북한의 국화이다.

미나리아재비
꽃받침은 5장이고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꽃잎은 5장이고 노란색이며 길이가 꽃받침의 2배쯤이다. 암술과 수술이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모여서 별사탕 모양의 열매덩이를 이룬다. 유독식물이다. 중국에서는 항종양성이 있다고 하여 약으로 쓴다.

느낀점
작년에 지리산애에서 노고단에 올라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주위를 살피지도 않고 마냥 걷기만 해서 힘들기만 하고 재밌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명주쌤이 내주신 야생화 관찰하는 숙제를 통해 힘들기는 했지만 주위를 살피며 야생화를 촬영하고 올라가다보니 금세 올라갔다. 앞으로는 산을 탈때 야생화를 찾아보며 즐겁게 등산해야겠다.

[김수산]

얼굴 나온 사진은 어디갔냐

[김수산]

😕

[조수빈]

부끄러우니까 조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