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존의 추에 다는 방법(그림 2번)
이 방법은 기존의 사용하던 채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입질이 약해서 민감한 입질을 유도하고 찌오름을 높게하기 위해 현장에서 채비를 변경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추 밑에 합사로 봉추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봉추의 길이만큼 원줄을 잘라내고 추를 달아야 햐며, 봉추를 달고 추에서 봉추의 무게만큼(0.8~2.2g)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찌맞춤은 바늘없이 케미고무 밑에 물수평으로 맞추고, 2단입수가 되는지 꼭 확인해야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
2. 편추홀더를 이용하는 방법(그림1번, 4번)
처음부터 채비를 준비할 경우에 편하게 사용하기위한 방법이다. 홀더를 원줄에 달고 봉추를 단고 무게를 맞추는 경우이다. 이 때 무게를 홀더에 달거나 주봉에 편추를 달아 찌와 맞추고, 그 무게의 위치를 홀더나 주봉에 달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3. 주봉에 추를 다는 방법(그림 3번)
긴 대를 사용할 때는 당연히 고부력의 찌를 사용하게 되어 추가 무겁게 된다. 이 경우 무게의 중심은 최대한 밑에 있도록 해 던지기 편하고 바늘 엉킴이 줄도록 하기위함이다. 추가 크게 달리는 경우는 그림 1번과 같이 홀더를 이용해 추를 1/2씩 나누어 사용하면 좋다.
이 경우 추가 너무 클 경우는 홀더에 분할하여 달아 사용하면 된다.
4. 미세 조절 시 편추 첨부하는 방법(그림 1,3,4번)
찌와의 맞춤조절을 위해 미세하게 무게를 추가할 때 주봉에 달아 사용한다.
낚시를 하다가 약간의 무게를 추ㅠ가하고저 할 때와 장송의 변경이 있어 수심이 크게 차이날 때 2단입수를 위한 미세 조절을 위한 미량의 추를 가감조절 할 때 주봉에 달거나, 약간의 추를 제거한다.
수심이 깊은 경우는 조금 더 달아야 하고, 수심이 낮을 때는 조금더 추를 제거해야 한다.
동절기에 한 밤중에 수온에 따라 찌의 부력이 변화되어 2단입수가 일어나지 않을 때 보조추를 약간 제거해야 한다.
5. 하절기 보조봉의 무게를 더 높여주는 방법
하절기 추의 안정적인 착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하절기에는 물고기의 입놀림이 강하기 때문에 약간의 정지관성을 높여줄 핑요가 있다. 정지관성을 늦춰주면 약간의 물 흐름이나, 물고기들의 지느러미 활동에 반응을 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 때 보조봉에 추를 달아 사용하는 데 사용되는 추는 주추에서 잘라 달아 준다. 그래야 찌맞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 량은 총무게의 10%를 넘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