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사 희망찬 출발의 첫발 ‘섬기는 자세로 사랑과 봉사’ 다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18일 내포신도시에 개사식(開社式) 및 대전·세종·충남지사 유창기 부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충남도허승욱 정무부지사, 충남도 김지철 교육감, 홍문표,양승조 국회의원, 이종화, 김 연 도의원, 호서대 한정현 부총장, 남서울대학 사회봉사지원센터 정권채 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 내부 인사로는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 민경용 전 회장, 대전·세종·충남지사협의회 김선길 회장과 각지구 회장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주의적 적십자 사업의 내포시대 서막을 여는 현판 제막식에 이어 회장 취임식을 기해 충남지사 문은수 부회장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총장이 취임회장 선임증을 수여하고 적십자기를 이양했다. 적십자기를 이양받은 유창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지사를 짊어지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이때에 앞서 많은 적십자 가족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으로 쌓아놓은 숭고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든 분들을 섬기는 자세로 열심히 소임을 다하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함께 손에 손 잡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울 도와주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희망찬 출발의 첫발을 내딧겠다”고 다짐했다, 탈무드에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인용“적십자는 생명 입니다” “적십자는 나눔 입니다”라며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의 내포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 붙었다.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대신하여 김돈곤 자치행정국장, 김지철 교육감과 홍문표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찬우·이명수 국회의원으로 부터 축전이 답지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발족 및 개사식을 계기로 도민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예방 등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의 내포 이전과 동시에 충남지사 분리 T/F팀 구성해 기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체제에서▲2015.03.10 대전·세종·충남지사 상임위원회 심의▲2015.11.25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심의, ▲ 2016.8.29 조직위원회 개최 및 상임 위원회 18명 선출, ▲ 2016.10.01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 발촉 ▲ 2016.10.26 지사회장 선출하는 충남지사 분리를 추진해 왔다.초대회장에 취임한 유창기 회장은 1974년 광천상업고등학교 RCY지도교사를 시작 천안지역 RCY 지도교사 연합회 회장,삽교·천안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천안교육지원정 교육장을 재직 후 현재 호서대학교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4년간 부회장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계속 이어온 유 회장은 ‘적십자유공표창,적십자광무장,정부모범공무원표창,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임원들이 다과와 음료수 등을 준비하는 자원봉사를 펼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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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포시대의 서막을 여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개사식(開社式) 및 유창기 초대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충남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홍광표 국장님 기쁜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