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발전가능성-
Ⅰ.서론
1. 주제 선정 동기
인공지능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현재로서 공과대학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으면서 정보통신기술로 인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의 절정인 21세기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외에도 로봇기술, 생명과학,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에는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기술이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Ⅱ.본론
1. 인공지능의 정의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 개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2. 인공지능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말은 1956년 ‘다트머스(Dartmouth) 회의’에서 처음 나오게 되었다. 당시 다트머스 대학에 소속되어 있던 대학교수이자 과학자인 존 매카시라는 사람이 개최한 것으로, 다트머스 회의는 인공지능이라는 분야를 확립하고 설립한 학술회의이다. 인공지능은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 수학, 철학, 공학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자들에게서 인공적인 두뇌의 가능성이 논의되었으며 1956년에 이르러서 인공지능이 학문 분야로 들어섰다. 1950년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은 ‘계산 기계와 지능’이라는 논문에서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지능적 기계의 개발 가능성, 학습하는 기계 등에 대해 적었는데, 1956년 다트머스 대학에서 10명의 과학자가 모인 학회가 인공지능학의 시초로 여겨지고 있다. 초기 AI 시스템의 성능은 프로세서 속도 제한, 메모리 용량과 데이터 부족에도 영향을 받는다. 다음으로 AI 연구의 황금기인 1956년~ 1974년에는 다트머스 회의 이후 AI라는 새로운 영역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이 50년대 후반과 60년대에 나타났다. 대표적인 예로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람 언어의 이해, 생성 및 분석을 다루는 AI 기술인 ‘자연어 처리’(컴퓨터를 이용해 사람의 자연어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1970년 마빈 민스키는 ‘3~8년 안에 우리는 평균 정도의 인간 지능을 가진 기계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며 낙관론을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금기를 맞이하여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AI는 1970년도에 들어서부터 슬슬 암흑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1970년대에 이르자 컴퓨터 성능의 한계로 인하여 AI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연구자들은 복잡한 문제 해결에 연달아 실패하여 정부에서의 지원조차 끊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 중반에는 펀딩이 삭감되어 두 번째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그 후로 데스크톱 컴퓨터들의 성능이 진화하면서 AI 시스템은 재정적으로도 무너져 암흑기 악화에 불이 붙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인공지능의 하위 분야인 머신러닝을 통해 수많은 빅데이터를 분석하게 되었고 이후 인간의 뇌를 모방한 딥러닝이 등장해 머신러닝의 한계를 뛰어넘었으며 2012년에는 인간의 얼굴과 고양이의 얼굴을 인식하게 된다. 앞으로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이나 음성, 더 나아가 자율적인 행동과 관측 데이터에서 특징을 추출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인공지능의 발전 가능성은 크게 확대될 것이다.
3. 인공지능의 장·단점
인공지능은 사람의 할 일을 대신해줄 수 있으니 사람들은 삶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몸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근력 보조 시스템으로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원동력은 뛰어나므로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 취업 문제는 악화될 것이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과 인공지능을 만들어 돈을 버는 사람 사이의 빈부 격차는 심해질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은 일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다.
Ⅲ.결론
결론 및 느낀 점
4차 산업혁명의 절정인 21세기에서의 인공지능은 우리 인류의 한계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뛰어넘을 수도 있는 주목 받아야 할 기술이다. 인공지능은 산업 활동을 원활하게 유지시킴으로 인해서 국가의 재정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머신러닝, 딥러닝 등 네트워크 구조의 발전이 계속된다면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은 진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