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함을 반드시 기억해 두십시오!
정공법사
죽어서 극락에 이르면 칠보연못 연꽃 가운데 자연히 왕생합니다. 칠보연못은 아미타부처님의 공덕이 성취한 것이고, 저절로 화상化生하는 것도 아미타부처님의 공덕으로 성취된 것입니다. 이는 모두 아미타불의 도움으로 얻는 것입니다.
연못에 핀 연꽃은 자신이 염불한 공덕의 성취로 이는 아미타부처님의 공덕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이곳에서 염불하고 진정으로 왕생을 구하면 연못에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나서 이 연꽃 위에 당신의 이름이 새겨지니 이는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장래에 자신이 왕생하면 아미타부처님께서 이 한송이 연꽃으로 당신을 접인하십니다.
당신이 접인받아 극락세계에 이르면 당신은 이미 연못으로 돌아가 있고, 꽃이 피기를 기다렸다 꽃이 피면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게 됩니다. 꽃이 피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 꽃이 피지 않아도 부처님을 친견하지만, 부처님의 화신이 연꽃 속에 있습니다. 연꽃이 피면 화신이 아니라 부처님의 보신을 뵙게됩니다. 연꽃이 피는 시간이 이른가, 늦은가는 자신의 염불공부에 완전히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우리는 정말로 분명히 밝히고 정말로 명백히 이해하여야 합니다. "열심히 염불하여 나는 극락에 갈 것이고 연꽃이 매우 빨리 필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입니다. 이 세간의 것은 무엇이든지 다 가짜이므로 당신이 무엇을 하였든지 죽을 때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확실히 기억해두십시오! 당신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몸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이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진짜는 붙잡아야 하고, 가짜는 놓아버려야 합니다. 절대로 미련이 있어서는 안 되고, 절대로 욕심을 내어서도 안 됩니다, “나는 오늘 하루를 살 것이고, 여전히 하루의 행복을 누리겠다.” 틀렸습니다! 당신이 하루의 업을 지으면 무량겁의 과보가 됩니다. 크게 두려워하십시오! 경계심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정토대경과주淨土大經科註(제311집)
첫댓글 阿彌陀佛 阿彌陀佛 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