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 교사청렴연수 + 전교생 청렴교육 서령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을 포함한 1200여명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청렴교육을 진행하였는데 한시간을 꼬박 들으면서 학생들이 산만하지 않고 호응까지 해주는 모습에 감동하였다. 강의 후 교사연수를 진행하였는데 서령 중학교 교사분들까지 오셔서 지루할 수도 있는 청탁금지법과 청렴에 관한 내용을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기사본문)부패는 추방으로 끊고 청렴은 교육으로 키운다 김동수 충남 서령고 교사, 수필가, 여행작가 su9493@hanmail.net http://www.hangyo.com/news/article.html?no=81455 충남 서령고는 송파수련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이해와 공감을 위한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실시했다. 주양순(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큰 부패도 있지만 작은 부패는 너무 많다”고 서두를 꺼낸 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큰 잘못은 크게 느끼는 반면 작은 잘못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부패순위가 세계 52위임을 언급하며 “덴마크와 같은 청정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연고주의를 하루 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청탁금지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기사를 쓰신 김동수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멋진 제목과 기사본분의 내용이 잘 요약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