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병천면 등 수해지역 긴급구호 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16일 최고 253mm의 집중호우로 천안 병천면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회장 이홍구)는 발 빠른 대응으로 새벽 4시부터 피해주민 884명의 급식 지원과 111세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부산지사에서 급파한 대형세탁차량으로 천안여중에서 병천면 등 침수지역 세탁·건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지사에서는 19일 곽병철 사무처장과 전국협의회 김선길 부회장은 북면 안동순 면장을 접견하고 컵라면을 전달하고 산사태 등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20일에는 RCY 단원과 지구협의회 봉사원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설하우스가 심하게 침수, 붕괴된 농가를 방문해 오이 포장유입 잔재물 처리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침수피해농가 시설하우스 정리를 도울 예정이다.
첫댓글 반가운 얼굴도 보이니 좋긴 한데 연일 고생이 많습니다.
천안지역에 큰 수해를 입고 보니 천안지구협의회이홍구 회장님과 봉사원님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넘 고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