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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6월부터 시작한 어르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종료 하면서 바깥나들이를 하였다. 아이들마냥 좋아하시니 덩달아 기뻤다.<br />어르신들의 더딘 걸음에<br />빗방울은 굵어지고 우산은 없고 그와중에 쇼핑을 했던지 계산하느라 멀어진 꼬리를 찾아 역주행을 몇번 하고나니 후다닥 먹은 비빔밥 한그릇이 온데간데 없어졌다.<br /> 어르신들이 전시해놓은 작품들을 관람하고 마련해놓은 두부 김치를 맛있게 드시니 좋았다. 짧은 나들이에 시노래콘서트까지 동참할 수 있었던 어르신들과의 소풍... 보람된 종업식 기념 나들이었다.<br /><br />수업 내내 우리 어르신들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때로 살아온 이야기 하실 때는 가슴 뭉클하기도 했지만 아픈 기억들보다 오늘만큼 웃으시고 오늘 만큼 건강하고 이 모습 만큼 행복하시길 빕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0C73359D0DC9C3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2A3359D0DC9C1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6933359D0DC9D2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72F3359D0DC9D2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E213359D0DC9E1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993359D0DC9E1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643359D0DC9F3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8DF3359D0DC9F0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0CC3359D0DCA00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923359D0DCA12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EE3359D0DCA10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6373359D0DCA22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DE73359D0DCA23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2AA3359D0DCA30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AC03359D0DD4E0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1753359D0DD4F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543359D0DD502A'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ED3359D0DD513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B753359D0DD511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B7C3359D0DD522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9F03359D0DD530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13E3359D0DD532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8A53359D0DD5437'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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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나는스토리텔러다
분다리카
추천 0
조회 95
17.10.01 21: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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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귀한 추억이 쌓도록 도와주신
최영욱관장님
진효정사무국장님
김영경선생님
또 여러모로 도와주신 문협가족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미소짓는 시간마다
힘이 솟았습니다^^
하늘빛을 닮은 미소 박순현 샘의 정성 덕분입니다. 언제나 밝은 표정 고운 말씨로 다독일 줄 아는 순현 샘이 어르신들에게나 나에게나 천사로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