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고 한곳에 두면 분리되어 서로 사이가 나빠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물질의 성질을 이용하여 과학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두 물질의 밀도차이를 이용한 <물 사이에 뜨는 배 만들기> 입니다.
먼저, 준비물은 염화메틸렌, 유리병, 유성매직, 스포이드, 기름종이, 핀셋 입니다
염화메틸렌은 물보다 밀도가 커서 병에 담을 때 물보다 아래쪽에 있고, 염화메틸렌이 유성이고 물은 수성이기 때문에 둘은 섞이지 않게 됩니다. 둘을 유리병에 넣고 유성매직을 이용해 원하는 색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종이배를 물과 메틸렌사이에 두면 완성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살펴 보시죠 ㅎ
<먼저 밀도를 설명하기 위해 도서관책을 이용해 물질의 무거움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같은 크기의 물건도 밀도에 따라 무게가 달라진다는 점을 알려주었습니다.>
(같은 크기의 솜뭉치와 철 수세미가 무게가 다른 이유를 이젠 다 알게 되었습니다)

<밀도의 개념을 거의 익혀가고 있습니다.>

<유리병과 컵의 무게는 왜 다를까요??>

<밀도의 개념을 배우고 두 물질의 무게차이를 설명합니다.>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가지고 오늘의 과학실험을 진행합니다.>

<기름종이를 이용해 유리병에 들어갈 종이배를 접어줍니다.>

<메틸렌을 넣은 유리병에 스포이드를 이용해 유리병 안쪽에 대고 물을 천천히 넣어줍니다.>

<먼저 완성한 채연이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색을 이용해 물속에 뜨는 배를 만들어봤습니다.>

고생해주신 박문여고 Bee동아리 학생분들 감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