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된장담그기
메주콩 직접재배 6년차
☞자급 생콩 16kg→생메주 3.3kg*12장
=건메주1.25kg*12장=15kg
☞65리터 항아리에
☞소금 3.6kg
(지난해 4.0kg보다 400g 적은 양)
■대추나무 전정작업
12년차 된장 담그는 날~
3월2일(토) 저녁~
그동안 잘 건조시킨 메주~
농막으로 가져갈 준비하는 아내~~
일욜에 농막오자마자 땅속 저장고~
지난주에 다시 스며고인 물이 여전히 수위를 지키고 있다..
며칠전부터 강풍 뉴스가 있더니~
기어이 세워뒀던 사다리를 넘겨버렸네...
지난해 이맘때 갈은 된장~
아직 먹지않고 숙성중이던 것을 오늘 다시 담그는 장을 위해 항아리를 비우면서 맛을 보니
너무 맛있다~ㅎㅎ
이만하면 된장장인~~^^
메주 12장~
가져온 메주 먼지털고~
씻어~
물빠지게 두고~
담그는 된장(메주)이 작년과 같은 양이기에~
소금물도 같은 양으로~
☞소금 3.6kg
(지난해 4.0kg보다 400g 적은 양)
뿌연 소금물을 열심히 휘저어~
투명해질 때까지~
계란을 띄워 염도 확인하는 중
계란을 2개로 띄워 보는데 뜨는 정도가 다르다..
계란이 1개는 100원동전,
또 다른 1개는 50원동전보다도 좀 작은 듯~
평균느낌으로 50원 동전 크기로 하여 짜지않은 된장을 추구한다..
계란 2ea가
물 수면 위로 동그랗게 뜬 크기가 왜 차이가 나는걸까
이상하다.. ㅎ
염도계로도 병행 확인해 본다..
염도계로는 염도가 7.25를 오르내린다..
2kg 장소금 2봉지(4kg)에서 약 400g 남은 것을 확인해 둔다..
메주 12장에 장소금 3.6kg(작년 소금량은 4kg였음)
지난해의 된장을 옮겨 담고 난후
맛있는 된장맛을 이어가기 위해 굳이 씻지않고~ㅎ
메주 12장에 만든 소금물을 거의 다붓고~
지난해처럼 거의 비슷한 양을 남겼다..
메주가 뜨지 않게 눌러줘야~
뽕나무 가지를 잘라서~
작년과 같은 방법으로 메주를 눌러줬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을 참고한 후
대추나무 전정작업을 다시한다~
전동가위와 전동톱을 연장대를 이용해서 높은 곳까지~
이게 맞는건지~^^
암튼 올해는 대추 좀 제대로 수확해 봤으면~
유튜브 영향받아 아로니아도 추가로 전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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