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의 오후 - 무지개놀이터 2

[김정숙]

문어의 오후 "놀이터탐험대" 다 모여라~~!!

오늘은 무지개놀이터 주변에 있는 자연물로  `나`를 표현해보기로 해요  

"각자 본인과 닮은 자연물을 찾아봐요!!"

시작과 동시에 신중하게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열심히 찾아봅니다.

어떤 자연물로 나를 표현하면 좋을까?

조금 어려운 친구들은 선생님과 함께 둘러봐요

다양한 자연물이 모여지면 빙~~둘러서  서로 이야기 나눠봐요

`꽃이 예뻐서요~'

`저처럼 뚱뚱해서 동그란 돌을 골랐어요~~ㅎㅎ'

하얀꽃이 눈에 띄었어요~~ 

각자 가지고온 꽃이름도 알려줍니다

본인을 표현하는 방법은 조금 서툴지만 문어들과 함께 기다려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표현해본 우리의 자연물~~

모두 모아서 무지개놀이터 수호신에게 소원도 빌어봤어요

자~~이제는 문어들과 놀아야죠~~

동그란 원안에 신발씨앗을 던져보는 게임을 해요.

두팀을 나누고 동시에 신발씨앗을 던져서 무지개놀이터에 모두 퍼트려봐요

씨앗아!! 멀리 퍼져라

모두 씨앗원정대의 노력으로 올해도 무지개놀이터는 풍성해질것 같아요.

작년에 이어 줍킹활동은 계속 이어집니다.

아이들은 진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요.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쓰레기 한가득.

오늘도 고마워요~~

다음주는 모두가 기다리는 요리시간이예요. 두끈두끈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