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동의 요람지에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산개구리, 도룡뇽 어떻게 월동할까? 호기심과 창조의 열정으로 탐구해 본다.
▩ 생태계 보호지역에 폭신한 낙엽이불 깔려있은 붉은방, 갑작스런 침입자 지켜내는 수병의 돌, 회복력 약한 생물 돌보려 만든 은신처의 이끼와 풀, 그들에게도 맑은 물 꼭 필요해, 그래야 모든 생물 생존하고 번식한다. 동면때는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금년에는 습설의 기후변화로 작년보다 양서류 산란이 15일 늦나보다. 산란은 입춘을 지난 2월15일경에나 확인 될 것 같다.
양서류 서식지에는 십각류를 비롯한 담수생물종의 다양성이 풍부하여 IUCN의 권고를 따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 종족번식을 위한 산고의 몸부림 어떤 고통보다 힘들지만 멈출 수 없다. 도룡뇽, 산개구리 1급수 아니면 산란도 자생도 하지 않는 까다로운 놈들이라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의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책무 잊지 말아야겠다.
도룡뇽, 개구리, 두꺼비 산란 함께 하는 곳과 독립적으로 산란하는 곳 원인은? 지의류와 양치식물에 대해서도......
대도시에 흔치 않은 커다란 탄소저장창고 장산반딧불이 습지가 해발500고지에 위치하고있다.
▩ 2.1 생명수인 비가 종일 20mm정도 내렸다. 장산습지 아직 얼음 녹지 않아 산란은 추위 지나는 토요일쯤으로 예측한다.
동면 깨어난 금붕어 물 온도 차가워 옹기종기 데크아래 모여있다. 1월4~25일 까지의 카페글로 산개구리 생태 자료 대신한다.
산개구리 과거에는 북방산개구리로 불려졌다. 요놈 포접 모습에서 산란을 기다려본다. 여명의 봄 기다리는 지점이다.
담수생물 보금자리 이렇게 잘 만들어져 있는 곳 세상 어디에 또 있으려나 잠자리 수채들 “눈으로만 말하라네요”.......
▩ 탄소흡수력 산림의 2~7배 "이탄습지" 온실가스저장고로 주목받고 있는데, 장산생태.경관지역 습지에 대하여는 관심 부족하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습지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0.37Gt이다. 유엔환경계획의 습지 전문가 다이아나 코판스키는 “습지는 전 세계 숲보다 2~7배 많은 탄소를 흡수한다며, 습지를 복원해 자연의 탄소 흡수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 기술이 아니라 생태계를 활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이른바 ‘자연기반해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물 대신 공기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거나 절연성 액체를 활용하는 냉각 방식 등을 연구 중이다. 구글은 2022년 완공한 사옥 ‘베이뷰 캠퍼스’ 옆 호수에 빗물을 저장하고 정화시설을 거쳐 재사용하고 있다. 이정용 환경부 물이용정책과장은 “전통적인 국내 물 관리는 공공의 영역이라 기업들이 스스로 나서 ‘워터 포지티브’ 활동에 참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들의 실질적인 고민 등을 공유하고 협업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아일보 전채은 기자)
He always keeps his promise<약속을 지키다> 신뢰와 정직은 고대사회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인간관계의 본질이다.
18번째 사진 우물안 양서류 산란 없다. 땅속 너무 깊어서 일까? 아니다. 얼고 녹음이 없으니 동면 필요없어서, 요람은 아니다.
동물의 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놀라운 현상들이 존재한다. 그중에 유전적 기초와 환경적 요인에 영향받는 귀소본능(歸巢本能)!
귀소본능이란 동물이 자기 서식처나 둥지로 되돌아오는 성질이나 능력을 의미하며, 귀소성 또는 회귀성으로도 불린답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겨울 없고, 차례 건너뛰는 봄 없다. 아직 추위 남아있지만, 계절은 건너뛰지도 않고 요란스럽지도 않게 제 순서대로 찾아옵니다. 오직 우리 인간들만이 제 순서를 거스르려 하고 요란스럽기만한 세상입니다.
첫댓글 며칠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무척 포근합니다. 개구리 도룡뇽 이제 겨울잠 끝내고 나와 다시 활동시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도룡뇽 개구리 겨울잠 깨어났네요.
봄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장산반딧불이 서식지 생태계보전지역으로서 가치 높다. 책무 이행 이루어져야 한다.
벌써 봄이 움트네요
입춘추위에 여린 생명체 견뎌내길 바랄뿐입니다.
겨울 산속 습지에 금붕어라니!
특별하고 놀랍습니다.
관심과 관찰과 자연보호와 생명사랑이 넘치는 글, 좋습니다.
아무나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박수!🙏
AI를 이용하여 생태계에 회복력을 증대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연 교실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이곳에 "멸종위기 담수생물종 복원센터"의 설립을 추진하여 학술연구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