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한강변의 절벽위에 서 있는 절두산공원에는 외국인선교사 무덤이 있다.
여기에 우리 독립운동사에 민족대표 33인 다음으로 꼽아야할 한 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의 묘소가 있다.
우리민족의 은인이신 이분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였던 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교과서]<사민필지>를 쓰셨고, 할글의 우수성과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1920년대에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 등에 소개 하는 등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앞장을 서셨고, 명성황후 살해 사건후 고종황제를 지키는 불침번을 서며 지켜주었고, 헤이그밀사들에게 고종의 밀서를 가져다 주고 외국기자들에게 소개 시키는 등 활약하였으며, 고종의 내탕금을 외국<독일>은행에 예금하여 독립군 자금으로 쓰도록 노력을 하는 등 우리나라를 위해 평샹을 바치신분이다.
제4회 광복절에 참석하기 위해 1949년 이승만<육영공원에서의 제자임> 대통령의 초대로 입국하셨으나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일주일만에 서거하고 말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회장으로 모셨고 절두산 공원에 안장 되었다.
호머 헐버트 박사 서거 74주년 추모식 사진, 동영상 모음 https://blog.naver.com/ksuntae/22319871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