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희 엄마는 71세입니다</p><p>2013년 11월 자궁내 발병하여 1차 수술후 방사선 15회 하고</p><p>3년이 지난 2016년 11월 자궁내 재발 하여 수술하기가 좀 좋지안아</p><p>면역치료제인 카트루다 2회 투여후 효과가 없고 약간 자라서 1월에 일반 항암제 1회 투여했는데</p><p>부작용이 심해서 항암치료 못하고 그냥 경과만 지켜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p><p>참 병원은 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연교수님 입니다</p><p>그래서 올해 2월부터 경희대강동병원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p><p>치료라기보다는 진행을 늦춰보자고 했는데 4월 검사때까지는 진행이 안됐는데 </p><p>7월검사때는 다른데 새로운게 생겨서 수술 할 수없는 부위라 기존거는 그대로 나두고</p><p>새로 생긴데만 양성자치료 하기로 하고 오늘이 2회차 총 20회 해야된다고 하네요</p><p>다행히 재치료라 보험이 되서 600여만원만 들 것 같아요</p><p>여러분들도 좋은 치료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p><p><br></p><p>PS : 한방치료는 환자나 가족에 아무치료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에서 </p><p> 많은 위로와 안정을 주는 것 같아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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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양성자치료의 효과가 궁금하네요. 언제 경험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2 15:03
여러가지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올해 1월31일
엄마가 흑색종 확진받아서
충격에 맘 고생꽤하다
정신 차리고
엄마 간병에 집중하려하고
있습니다
푸른숲속님 힘내셔요
네~~ 감사합니다
윤그림님도 힘내서 치료 열심히 하세요
저희는 지금 치료 할게 없어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