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기: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VS 이기스(감독: 박재정)
승리팀: 이기스
경기결과: 12-8
경기MVP: 황귀민(배우, 1루수)
축하합니다~^^
제2경기: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VS 라바(감독: 박충수)
승리팀: 폴라베어스
경기결과: 14-9
경기MVP: 송유빈(가수, 유격수)
축하합니다~^^
저번 주와 같이 추운 날씨 속에 두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4팀 선수들 및 응원와 주신 팬들, 선수들 코디,매니저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시드를 배정받은 팀들이 첫 경기를 치르는 날이었습니다.
전 대회 우승팀인 라바 야구단과 두 번 준우승을 차지한 이기스 야구단은 역시 강호다운 탄탄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1경기에서는 예선에서 개그콘서트 야구단을 이기고 올라 온 조마조마가 간발의 차로 이기스에 패했습니다.
그래도 구름 관중을 몰고 오신 뮤지컬 배우 임태경 선수가 3타수 2안타에 1득점을 기록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겠습니다.
팬클럽에서 20여 분 정도가 응원 와 주셨는데 공 하나 하나에 열과 성을 다해서 응원해 주십니다.
연예인 야구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팬클럽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경기에서는 전 대회 우승팀 라바 야구단이 신흥 강호 폴라베어스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라바 야구단이 첫 경기에서 탈락할 팀은 절대 아니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재로 고배를 마시게 되었네요.
그래도 10명의 인원으로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비록 10회 대회에서는 물러나지만, 바로 이어지는 왕중왕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아쉬움이 덜 하지 않을까 하네요.
왕중왕전에서의 라바 야구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폴라베어스는 군 제대 후 복귀한 송유빈 선수의 플레이가 놀랍네요.
비록 1안타에 그쳤지만 스윙과 타구의 질이 남다릅니다.
또 빠른 발이 돋보이고, 유격수 수비에서 결정적인 장면마다 호수비를 펼쳤습니다.
거기다 투수로 완벽 마무리 2이닝까지...
제 기억으로 송유빈 선수가 입대하기 전에 폴라베어스가 준우승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시 돌아 온 송유빈 선수, 폴라베어스가 우승 후보로 조심스럽게 거론되는 결정적인 이유같네요.
다음 주에는 준결승전 두 경기가 펼쳐집니다.
많은 응원을 기대하겠습니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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