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안동~

[윤혜정(6반)]

5월8일.. 어버이날.. 우리 대가족식구들이 움직이기에 마땅한식당도 없고 오늘같은날 식당에가서 대접받기도 힘들고

큰언니가 선뜻.. 이번은 우리집에서 모이자~ 라고 하기에 모두들.. 혼쾌히 울산으로 향했지..

각자 준비물.. 작은언니는 케잌 나는 과일 동생은 술 막내는 김밥을 준비해서 언니네로 출발~~~~~

형부랑 조카들이 미리 준비해둔덕에 .. 요래요래 

일단 불피우고 고기를 굽자~~~~~ 20명이 먹을 고기`~~~~~~

아무리 구워도 내차례가 되질않는다.. ㅡ,ㅡ   조카들의 먹는속도를 ... 흑흑흑...  

 모두들 준비해온 준비물과 큰언니가 아침일찍부터 준비해둔 밑반찬들.. 정말 주위사람들 눈치안보고 맘껏 배부르게 먹으면서 웃고즐기고~~

 아직 자리에 앉아서 먹을 군번이 아닌 울신랑과 우리 막내.. ㅋㅋㅋㅋㅋㅋㅋ 무지더운날 땀삐질삐질흘리면서 고기구우느라 고생한 신랑아 ~~~  고생했어요~~~~~~~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우리는 어쩔수 없는 대식구라서 집에서 모여먹기시작했지만.. 무지 재미도있었고,, 즐겁고,, 치우는것도 생각보다 무지 빠르게 정리됐고,,,

아빠가 몸이좀 안좋아지면서 무지 자주 모이기시작한 우리가족.. 술취한모습들도 웃기고, 조금실수하는것도 모두 귀엽게보이는 가족.. 모두들.. 가족의달 5월을 가족들과 조금더 만나는 그런달들 보내길~~

[서은지(5반)]

넘 좋아보인다 ^^ 자상한 신랑은 여기서도 고기를 굽는구낭..ㅋㅋ

[김소영(3반)]

좋다~~~여형제들많으니~~~~

[김경미(6반)]

부럽다~~~ 형제도 많고 사위도 많고~~ 우린 양쪽다 썰렁~~~~ 나도 이런데 시집가고싶었당~~~

[김영우(3반)]

나도 사도~ㅎㅎ

[김상매(2반)]

우리 이모님도 성안동 빌라 1층이라 고기 파티 할땐 울산야경 보면서 짱~~~... / 최고의 맛집은 집이야 그치~

[이광우(6반)]

1인분에 얼마고?ㅎ
보기좋다~~~~

[차정호(5반)]

은지야<---여형제?난 1남 7녀중 남자사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