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민영/도쿄메트로 [지하철/통근형] 도쿄메트로 05계N, 08계

[787-ARIAKE]

도쿄메트로 지하철 통근전동차 05계N, 08계의 개요
(구 05와 구별됨)

구분	05계N	08계
궤간	1067mm
급전구분	직류 1500V 가공가선
신호	디지털식 CS-ATC, JR용 ATS-P	CS-ATC,도큐용 CS-ATC
제어방식	VVVF-IGBT 1레벨 1C1M제어(25~33편성) VVVF-IGBT 2레벨 1C2M제어(33편성이후)	VVVF-IGBT 2레벨 1C2M제어
전동기	MM-15A 삼상유도전동기(205KW) 형식불명 삼상유도전동기(165KW)	형식불명 삼상유도전동기(165KW)
대차	모노 링크식 단면지지- 에어스프링 볼스터리스 대차 SS-035
기어비	6.21(단 05계N 초기형은 7.79)
편성	5M5T 20m 대형전동차(단 05계N 초기형은 4M6T)
차체	알루미늄 대형압출형재, 알루미늄 더블스킨(05계N 40편성 이후)
제동방식	회생제동병용 전기지령제동, 보안,제설제동 포함
최대속도	110km/h, 가속력 3.3

1.New 05계 - 도자이선(JR츄오소부선 직통)
1. 구05+06계 = 신05계 
89년 도자이선에 도입된 05계는 2002년까지 도입이 되었는데 2000년에 도입된 제 7차 도입분인 05-025편성부터는 선두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운전실, 실내구조, 팬터그래프등의 많은 변화를 거쳐 도입되었다. 비록 전장품류는 기존 05계(06계와 동일하지만)의 구조를 따르고 있긴 하지만 매니아 사이에서는 05계New라고 칭하고 있고 운영하는 도쿄메트로 역시 05계New 라고 칭하고 있다.

2. 속은 그대로 겉은 완전히 변신~.
(구)05계의 최종편성인 05-024편성의 제어방식은 VVVF-IGBT 1레벨 개별제어, 06계와 동일한 구조를 택하고 있는데 10차에 도입된 05-033 편성까지 이 구조를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겉은 완전히 변신해, 사이버틱한 선두부로 탈바꿈 했고 실내는 209계 처럼 시트밑을 비운 구조로 변경되었다 물론 209계 시리즈에서나 볼수 있던 하이팩 시트는 아니다.  배열도 06계처럼 4-6-7-6-4 로 되어있고 휠체어 공간과 2인 시트도 그대로 따라왔다. 팬터그래프도 기존의 더블암에서 싱글암으로 교체되었고(34편성이후) 운전실의 구조도 완전히 바뀌었다. 마치 E231계의 투입을 예감하듯 왼손으로 잡는 마스콘, 요즘의 추세를 반영해 데스크와 와이드하며 높게 설치된 운전대를 채용하고 있다

[사진3] 05계N의 실내, 초기형이며 4-6-7-6-7 배열이다.

[사진4] 05계N의 운전대, 데스크에 와이드한 운전대는 요즘의 추세이다.

[사진5] 05계의 측면행선표시기 작아보여도 들어갈건 다들어간다, 우리나라는...........

3.상당부분 개량된 후기형

이렇게 05계N은 처음에 내부 개량만을 실시했으나 후기에 등장한 차량들은 같은 시기 도입된 차량들과 사양을 맞추기 위해 이런저런 개량이 실시되었다. 먼저 2003년 11차 도입분은 같은시기 도입된 08계와 사양을 맞추기 위해 VVVF-IGBT 2레벨 1C2M제어(히타치,미츠비시)와 165kw급 전동기를 도입하고 5M5T 사양을 완전히 맞추면서 싱글암팬터그래프를 도입하였다. 실내배열도 다시 3-7-7-7-3 으로 변경하였으며 휠체어 스페이스 공간을 확대하여 2인시트를 폐지하였다. 그리고 2004년 후반기에 도입된 13차 도입분은 같은시기 도입된 도요고속철도 2000계의 사양을 맞추고자 히타치 A-Train 표준설계를 적용한 알루미늄FSW(더블스킨)차체가 도입되었으며 팬터그래프의 수도 5개에서 3개로 축소하였다. 그리고 화재나 충돌사고에 대응하여 선두부를 FRP에서 주철로 바꾸어 안전성도 강화하고 있다(아마도 당시 대구지하철 화재를 가장 주의깊게 보아서 그런듯하다)

[사진6] 05계 13차도입분 40편성, 이젠 알루미늄 더블스킨도 이렇게 가까이까지 적용되고 있다.

4. 발군의 성능, 도요고속철도에도 이어지다?!

신05계는 2005년 초까지 18개 편성이 도입되어 있다.  앞으로 5000계도 교체하지만 상당부분 다이아 증비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개통때부터 5000계를 사서 리뉴얼 해서 재등장시킨 도요고속철도가 기존 1000계의 대체를 위해 새로이 2000계 차량을 도입하고 있는데 이는 05계와 사양을 같게 하고 있다. 항상 그렇듯이 05계는 도자이선의 얼굴마담으로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추가사진] 도요고속철도 2000계. 05계가 날렵한 이미지인 반면 2000계는 조금 멍해보인다.

2. 08계 - 한조몬선(도큐 신타마카와/덴엔도시선, 토부이세자키선,닛코선 직통)
1. 토부와의 직통을 위해 도입
  2003년 3월 드디어 한조몬선 최종구간인 스이텐구마에-오시아게간 공사가 완료되고 바로 토부 이세자키선과의 직통, 도큐,영단지하철,토부선을 잇는 3자직통이 개시되었다. 도큐나 토부측에서도 이 개통을 위해 각각 신차를 도입하였고 영단지하철에서도 08계를 도입했다. 현재 도쿄메트로의 차종중 가장 최신 차량인 이 08계는 05계의 구조를 거의 이어받고 있다.

[사진7] 08계의 차내안내LED 두줄로 와이드 해졌다.

2. 05계의 사양을 거의 따라가고 있어.
08계는 겉모습만 다르고 속은 거의 05계를 전체적으로 따라가고 있다. 전두부 형상은 8000계의 각진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 인버터는 약간 05계의 개량형(미츠비시 IPM)이며 그외의 사양은 신 05계를 따라가고 있다. 차내도 그와 비슷하게 설계되어있다. 다만 운전실의 구조는 도큐선을 직통하기 때문에 커다란 원핸들 마스콘의 운전대로 만들어졌다.
08계는 현재 6개 편성이 운행중이다. 앞으로의 증비는 노선연장이 없고 다른 회사들의 차도 많아 불투명하다. 하지만 08계는 이 3자직통이 개시될 때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된 차량으로서 앞으로도 인기를 지속해 나갈것이다.

[사진8] 08계의 실내, 한조몬선의 보라색 노선색 답게 보라돌이다.

[추가사진] 08계의 운전실, 도쿄메트로 8000계의 마스콘 형태를 따라가고 있다.

사진 - 일부 본인, 일부 저작권이 방기된 사이트(Wikipedia등)

[도쿄역↔서울역 순환]

일본은 깔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