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대치역]일반버스 B461번을 타고 [방배역]까지 오든지 전철을 이용하든지...
2-1. [방배역]에서 마을버스 서초13번으로 환승하여 서래마을에서 하차
1-2. [대치역]일반버스 G3420번을 타고 [고속터미널역]까지 오든지 전철을 이용하든지
2-2. [고속터미널역]에서 마을버스 서초13번으로 환승하여 서래마을에서 하차
[서래마을]
서래마을에는 서울프랑스학교가 있으며, 대한민국 거주 프랑스인중에서 약 절반정도가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서래마을의 빌라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중에 하나이고, 많은 연예인들 기업인들과 정계인사등이 살고 있다. 프랑스 음식점과 프랑스식 노천카페가 유명하다. 서래마을은 서초구 반포 4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한남동에 있던 프랑스인 학교가 이전하면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프랑스인들이 옮겨오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 현재 유치원~고등학교까지 370여명의 학생을 비롯, 560여명의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프랑스인 집결 지역이다.
(서래마을 지명의 의미: 서래마을 또는 서애마을, 서릿마을이라고 부른다. 서래마을이란 명칭은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 해서 불리게 되었다 한다. 또 서애라는 마을 이름은 매곡동(현 조달청이 위치한 곳에 있었던 마뉘꿀이라는 마을) 사람들이 이 마을이 자기네 서쪽 물가에 있고, 뒤에 깎아지른 듯한 산이 있으므로 불렀던 이름이다. - 내용출처: 서초구청 홈페이지 참조)
90년대 중반부터 각종 레스토랑, 카페 등이 형성되면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지역이 되었다. 그러나 강남역, 청담동, 압구정동 등 대표적인 유흥가와 달리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지역을 가로지르는 일반 버스 노선이나 지하철 등이 없고 지형 자체도 평지가 아닌 언덕으로 형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에는 사평로 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래마을 입구에서 방배중학교 까지 언덕을 중심으로만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방배중학교에서 함지박사거리까지의 구간에서도 카페나 레스토랑의 신규 입점이 늘어나고 있다. 서래마을의 확장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이전부터 강남 음식료업의 상권 중심이었던 강남역, 압구정동, 청담동,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어느 정도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접근성이 불편한 서래마을에도 소비 인구가 찾아들고 있는 것도 원인 하나로 보인다.
개인적인 추천 맛집
키친플로 (02)3481-0010 위치 7호선 고속터미널 5번출구로 팔래스호텔쪽으로 길을 건넌 후 호텔을 지나 '이화명주' 라는 한복집을 끼고 골목으로 직진
아르테 (02)532-0990 서래약국 골목으로 100m쯤 올라가다 오른쪽..
라싸부어 (02)591-6713 정통 프랑스 요리를 원한다면 제격. 진경수 사장은 프랑스 유학파로 달팽이 요리 전문가
휴일 브런치를 먹을 곳으로 서래마을 스토브는 훨씬 크고 웅장.
길 건너편 3층의 와인바에서 식사를 하고 스페인산 FETALOS를 마실수도 있으며 와인은 탄닌은 강하지 않고 바디는 중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