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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장 빨리 가는 신항로 열렸다 | |||||
오늘 강릉~울릉 간 연결 쾌속 여객선 씨스타호 취항식 | |||||
【강릉】강릉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3일 오전 9시 취항식을 갖고 4일부터 본격 운항에 나선다. 강릉시와 ㈜씨스포빌에 따르면 싱가포르 다멘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갖고 지난달 강릉항에 입항한 신형 쾌속 여객선이 지난달 22일 동해지방해양항만청 주관으로 시험 운항에 나선 이후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승인받았다. 3일 취항식은 오전 8시30분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축사에 이어 퓨전국악팀의 축하공연과 축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계획됐던 강릉~울릉간 왕복 시승식은 높은 파도로 인해 취소됐다. 강릉~울릉도를 운항하는 388톤급 씨스타호는 45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2시간20분대에 운항하게 된다.
[라이프팀] 강릉과 울릉도를 이어주는 뱃길이 열렸다. 3일 강릉과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 400톤급 씨스타호는 본격운항에 들어갔다. 45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강릉항에서 울릉도에서 저동항까지 2시간20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강릉에서 울릉도 간 여객선 운항으로 한달에 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물 운송이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릉에서 울릉도로 가는 항로가 생기면서 기존 동해 묵호항과의 울릉도 뱃길 경쟁도 치열해 질 전망이다. (사진출처: 울릉군 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첫댓글 김장훈이 독도 콘서트가 강릉에서 간다고하길래 이상하대했는데 정기역객노선이 생겼네요.
이제 강릉이라 많은 여행객이 이용했으면 좋으련만............지역 경기도 살아 야합니다.
첫날도 450명 정원에438명이 탑승했다고 하던데요 우리 일행 향우회도 3번째 을릉도로 떠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올봄에는 울릉도로 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