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애와 째쟁이 그리고 하운.
난 오늘 째쟁이를 처음 봤는데 좋은 사람으로 보였다.
그리고 째쟁이란- 멋쟁이란 말이라는것도 오늘알았는데
까페에서 본 째쟁이는 난 사실
무슨 요샹스러운 팔남봉이 같은 남자정도로 궁금해 했었는데
오늘 실물과 그 뜻을 알고나니 얼마나 속으로 놀랐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 실물이 예쁘고(여자이고) 또 닉이 진짜 멋있고...
모든 음식재료를 직접 구하고 준비한 하운 에게 의덕 이가
작은 성의를 전달하고 있다
모습이 좋아서 한방더...
영철이는 엠프 준비를 하고있고 고마운 우리 명길이 형님이...
전에도 봉사하는 모습을 봤지만 하운은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다.
힘에 지친모습이 확연히 나타나지만 스스로 웃으며 감추려 한다.
보았는지 산애가 격려를 하고...
나도 동백이를 격려하고^^
막내 영호도 뭔가를 살피고
영철이는 색소폰 키를 맞추어 보고...
어디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분.
맨발로~ 누가 보거나 말거나 바삐 하는 아름다운 모습...
할일 다하고 안녕을 ...
여기 또한분의 훌륭한 남자는 다름아닌 하운의 신랑
잘나온 얼굴로 한번더~
벤드 준비는 다~되어가고
밖에서 광진이는 이것저것 살피고...
영호는 이부자리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오전내내 고생하신 어느모임의 자원봉사자 분들이
오늘활동에 대해서 논평?
광진이도 의덕이와 영호에게 오늘 우리가 할일에 대해서 일장지시?
여기에는 어린이(자녀들)까지 동원이되어
참으로 좋은 교육이 되고있다.
잠시 휴식?
고마운 우리 회원님들
식사준비
예배를 마치고 들어오기 시작하는 이곳의 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