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 Luke
저자 :누가(Luke)
기록 연대 :주후AD 60-62년경
주제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
주요 인물 :예수, 세례요한, 예수의 제자들
내용 요약:
사랑받는 의사로 불리는 누가에 의해 기록된 이 책은,
예수의 생에에 관해 들려 준다. 예수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무엇을 가르치셨으며,
어떻게 활동하다가 죽으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살아 하늘로 올리셨는지에 관해 말한다.
별히 누가는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묘사한다.
1장
데오빌로 각하에게
세례 요한의 출생을 예고하다
예수의 나심을 예고하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마리아의 찬가
세례 요한의 출생
사가랴의 예언
누가는 본서의 기록 목적과 독자,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통해
서두를 연다. 그는 이방, 특히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를 전파하고
이교도들에게 그분을 변증하고자 한다.
한편 세례 요한과 메시아의 탄생 예언이 병행되어 있는데, 이 두 사람은
모두 천사의 계시를 통해 출생이 예고되었고 옛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구속 역사를
여는 임무를수행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NIV해설]
세례요한의 출생과 예수의 탄생 예언이 주어진다. 요한의 모친되는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만남과 요한의 출생, 그 부친 사가랴의 찬송으로 구성된다. [만나성경]
2장
예수의 나심
자들이 예수 탄생 소식을 듣다
아기 예수의 정결예식
열두 살 시절의 예수
전장에 나타난 예수의 탄생 예언이 성취되고 있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경배한 사람들이 대체로 가난한 부류의
사람들임을 주목하라. 특히 본서 중반에 언급되는 시므온25과 안나36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으나 아기 예수 탄생의 비밀과 메시야되심을
확히 인식한 자들이다. 주님은 헤롯을 위시한 권력자들에게 거부당하고
낮고 겸손한 자에게 영접받으셨다. [NIV해설]
예수의 탄생과 유아 및 소년 시절에 관한 내용으로, 난 지 8일 만에 행하신
예수의 정겱 예식과 열두 살 소년 시절에 성전에서 선생들과 토론한
예수의 모습이 그려진다.[만나성경]
3장
세례 요한의 전파
세례를 받으시다
예수의 족보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초기 사역이 언급된다. 요한의 전도 사역은
구원사적 측면에서 그 의미가 중대한다. 여기서는 그의 설교와 세례가 주로 다루어진다.
그의 사역은 외식 종교를 거부하고 마음의 회개와 실천적 생활의 변화를 요구한다.
주님은 요한에게 세례받으심으로 그의 사역을 인정하실 뿐만 아니라 인간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셨다. [NIV해설]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선구자 요한의 사역과 요한에게 세례 받으시는 예수의 모습,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가 소개된다.[만나성경]
4장
시험을 받으시다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다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다
복음을 전하러 떠나시다
13장까지 3장 후반부와 이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주님은 사단으로부터
세 번에 걸친 시험을 받으셨다. 그분이 메시아로서 시험을 받으셨기에 이 사건을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그 영적 투쟁의 원리는 오늘의
신자들에게도 유효하다. 즉 사단의 시험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불순종에 초점이 있고, 따라서 주님에 대한 전적 신뢰와 믿음이 없이는 이길 수 없다. [NIV해설]
공생애 시작 전 마귀에게 시험받으시는 예수와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당하시는 예수,
그리고 놀라운 이적으로 온갖 질병을 고치시는 예수의 모습이 언급된 부분.[만나성경]
5장
어부들이 예수를 따르다
나병 들린 사람을 깨끗하게 하시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레위가 예수를 따르다
베드로를 위시한 여러 제자들의 선택 장면이다. 병행 구절인 마가1:16-20절과
차이점은 이적을 먼저 보이심이다. 주님의 신적 권능을 목도한 제자들이 생업을 청산하고
곧 주님을 따르는 모습은 제자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새기게 한다. 주님은 문둥병과
중풍병 치유 기사는 주님의 사죄권과 연결해 이해해야 한다. 주님은 인간의 근원적 질병인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 오셨다. 34절. [NIV해설]
예수가 갈릴리 어부들(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과 메시아의 권능으로 나병 환자와 중풍병자를 치유하시는 장면이다.[만나성경]
6장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열두 제자를 사도로 택하시다
복과 화를 선포하시다
원수를 사랑하라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아니하는 자
예수와 당시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 거리 중의 하나는 안식일 문제이다.
부패한 종교인은 안식일 제도를 하나의 계율로만 파악하여 인간다운 삶을 억압하는
도구로 전락시켰다. 반면 주님은 인간의 생명과 행복이 안식일 규례의 본 뜻임을
당신의 행동으로 증명하신다. 20-49절은 마태복음의 산상수훈과 병행구절이다.
‘지설교’로 알려진 이 메시지의 핵심은 ‘사랑’과 ‘믿음과 행함의 일치’이다.[NIV해설]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율법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는
주님의 가르침이다. 또 12제자를 사도로 세우시는 장면도 언급된다. [만나성경]
7장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다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대답하시다
한 여자가 예수께 향류를 붓다
백부장 하인의 치료 기사는 주님의 구원 사역이 이방인들에게도 확대될 것임을 암시하며,
이런 일이 오순절 성령강림 후, 제자들의 전도활동으로 실제 성취된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사건에는 주님의 ‘은혜로우신 방문’이 부각된다.
주님의 오심으로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 기쁨의 소식이다. 한편, ‘향유사건’에서
시몬은 자기 의에 도취된 자를, 여인은 용서받은 죄인을 각각 상징한다.[NIV해설]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종을, 나인 성에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주님의 이적과
세례요한의 물음에 대한 주님의 답변 및 바리새인 집에서의 향유 사건을 다룬 장이다.[만나성경]
8장
여자들이 예수의 활동을 돕다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비유를 설명하시다
등불은 등경 위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
바람과 물결을 잔잔하게 하시다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내용상 두 단락으로 나뉜다. 먼저 주님은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당신의 교훈을
상당수 티칭한다. 겸허한 자들에게는 천국지혜를 얻는 복을 주시고,
강퍅한 자에게는 숨기신다. 두 번째 단락은 이적 모음집이랄 수 있다.
귀신들린 광인과 혈루증 앓는 여인을 치유하신 사건은 인간의 절망적인 정황을 해결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풍랑을 잠재우고 죽은 자를 살리신 이적은 메시아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드러낸다.[NIV해설]
제2차 갈릴리 사역을 다룬 장면. 비유로 가르치고, 권능으로 풍랑을 잠잠케 하시며,
이적으로 귀신을 추방하며, 혈루증 여인을 고치며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신 장면이다.[만나성경]
9장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다
헤롯이 듣고 심히 당황하다
오천 명을 먹이시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죽음과 부활 예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시다
귀신 들린 아이를 낫게 하시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누가 크냐
너희를 위한 사람
사마리아의 마을에서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다
나를 따르라
막바지에 접어든 주님의 갈릴리 사역을 기록한다. 주님은 본격적으로 제자들과 협동사역
Team Ministry을 펼치고 있다. 이것은 향후 전개될 복음 사역이 제자들을 중심으로
이룰 것임을 예고한다. 이 기간 동안 주님은 오병이어 기적과 변화산 사건,
축사사건 등을 통해 또 한 번 메시아적 능력을 나타내신다.
본장 50절로써 주님은 3차에 걸친 갈릴리 사역을 종결하신다.[NIV해설]
갈릴리 사역 말기의 여러 사건들이 언급된다. 즉 12제자 파송, 오병이어 기적,
베드로의 신앙고백, 주님의 변화사건, 귀신들린 아이 치유,
겸손과 제자도에 관한 교훈등이다.[만나성경]
10장
칠십 인을 세워서 보내시다
칠십 인이 돌아오다
예수의 감사 기도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 사람
마르다와 마리아
70인의 전도대를 세우신 일은 12사도를 파견한 사건의 후속 작업이랄 수 있다.
주님은 이제 사도들만이 아닌 다른 제자들까지 복음 전도자로 세우심으로 천국 사업을
점차로 확대하신다.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와 마르다와 마르다 영접 기사는
오직 본서에만 등장한다. 전자는 참된 이웃 사랑의 본질을 후자는 주님을
섬기는 자가 견지할 태도에 대해 교훈한다.[NIV해설]
크게 세 가지의 내용으로 이룬다. ①칠십인의 전도대 파송과 그들의 성공적인 귀환
②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 ③마르다와 마리아 자매를 통한 교훈 [만나성경]
11장
기도를 가르치시다
예수와 바알세불
복이 있는 자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눈은 몸의 등불
바리새인과 율법교사
마태복음에도 언급된 바 있는 주기도문이 여기에 수록되었다.
이어지는 기사는 기도의 원리, 특히 믿음으로 말미암은 끈기있는 간구를 역설한다.
한편 바알세불 논쟁이 누가에 있어서 독특하게 언급되는데,
즉 누가는 이것을 유대인들에 대한 예수의 책망 기사 직전에 배치한다.
이는 주님의 신적 능력에 대한 유대인의 배척이 곧 그들의 불신앙과
외식의 근원임을 논박하려는 것이다.[NIV해설]
기도의 원리와 자세에 대한 가르침, 바알세불에 관한 논쟁, 요나의 표적,
그리고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예수의 책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부분. [만나성경]
12장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라
한 부자 비유
목숨과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
불을 던지러, 분쟁을 일으키러 왔다
시대를 분간하고, 화해하기를 힘쓰라
전장에서 바리새인들의 외식에 대해 하신 질책으로 주님에 대한 반대자들의
적대감이 고조된다. 제자들에게도 역시 위협적인 상황으로 작용한다.
그러기에 주님은 여기서 제자도의 본질과 성부의 보호를 상기하여
그들을 위로하실 필요가 있다. 어리석은 부자 비유 13-21와 종의 비유도
결국은 다가오는 재난에 대비하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NIV해설]
제자들에 대한 담대할 것을 명하신 주님, 어리석은 부자 비유와 세상적 염려에
대한 책망, 깨어 근신할 것을 명하심, 그리고 시대의 징조를 분간
13장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안식일에 꼬부라진 여자를 고치시다
겨자씨와 누룩 비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아
죄의 많고 적음은 문제시 되지 않는다. 회개치 않는 모든 죄는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을 뿐이다.1-5절 이 주제가 무화과나무의 저주에까지
연속되고 있다. 한편 주님은 유대인들의 반대를 예상하심에도 굳이 안식일을 택하여
병자를 치유하심은 이제 그들과의 결전이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시점임을 암시한다.
그리고 인간해방이야 말로 가장 시급한 일임을 보이기 위함이다.[NIV해설]
주님의 여러 권면과 책망과 비유가 나타난 부분. 즉 회개할 것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권면, 천국에 관한 세 가지 비유, 안식일 교훈 및
예루살렘에 대한 책망 등.[만나성경]
14장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시다
끝자리에 앉으라
큰 잔치 비유
제자가 되는 길
다시 전개되는 안식일 논쟁에서 주님은 한 마디의 반문5절으로
적대자들의 공박을 무력화시킨다. 잔치 비유는 신자가 갖춰야할 겸손 7-11절과
참된 자선의 원리를 교훈한다. 한편 ‘큰 잔치 비유’는 복음(천국)의 초청을 거부한
유대인들의 불신앙과 믿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인 자들(이방인)에 대한 축복을
대비시킨다. 제자의 조건을 설파한 부분25-35절에서는 철저한 준비성과
부인이 강조된다.[NIV해설]
바리새인 지도자 집에서 행하신 주님의 이적과 교훈과 비유, 그리고
무리들과 함께 길을 가시면서 가르치신 제자의 길에 관한 교훈으로 구성.
[만나성경]
15장
잃은 양을 찾은 목자 비유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 비유
잃은 아들을 찾은 아버지 비유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드라크마, 잃어버린 탕자의 비유의 주제는 죄인을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과 그 일이 성공했을 때의 기쁨이다. 죄인된 아담을 먼저 찾으시고
창3:9 끊임없이 반역했던 이스라엘을 어루만지사 구원시키신 주님의 사랑이
여기서도 엿보인닫. 한편, 돌아온 탕자에 비해 시기와 불만을 일삼는 장자의
모습은 영적 자만과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당시의 유대인들을 꼬집는다. [NIV해설]
예수가 세리 및 죄인들과 어울리자 종교 지도자들이 이를 비난한다.
이에 세 가지 비유(잃은 양, 잃은 드라크마, 잃은 아들)시리즈로 잃은 것을 찾은 기쁨을 묘사한다.[만나성경]
16장
옳지 않은 청지기 비유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
부자와 거지
두 가지 비유와 바리새인에 대한 한 차례의 경고가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재물을 소재로 하여 그것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훈한다.
예나 지금이나 재물은 인간이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강력한 유혹거리인 만큼
그것을 어떻게 다루고 대하느냐에 따라 삶의 운명이 결정난다.
이같은 사실은 누구보다 정확히 간파하신 예수는 미래의 삶과 영적 삶을 위하여
재물을 선용할 것을 말한다 1-13절. [NIV해설]
누가복음에만 기록된 두 비유가 소개된다. 곧 옳지 않은 청지기 비유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이다. 한편 바리새인들의 외식에 대한 주님의 책망도 언급되었다.[만나성경]
17장
용서, 믿음, 종이 할 일
나병환자 열 명이 깨끗함을 받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예수의 베뢰아 사역 말기의 행적이다. 여기서 주님은 제자의 생활을 원리,
믿음의 위력, 재림의 시기 등의 주제들로 교훈하신다. 이같은 말씀은 다가오는
수난에 직면하여 제자들에게 그들의 영적 자만을 경계하고 겸허하게 복음 사역에
매진하도록 격려하기 위함이다. 한편 문둥병자 치유사건은 불치병까지 치유하시는
주님의 메시야적 권능과 치료받은 자가 보인 ‘은혜와 감사’의 태도를 강조한다. [NIV해설]
용서와 믿음과 겸손에 대한 가르침이 언급되며, 이어 나병환자 열 명의 치유 사건이 보도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재림과 관련된 징조들에 관해 언급한다.[만나성경]
18장
과부와 재판장 비유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
어린 아이들을 금하지 말라
부자 관리
죽음과 부활을 다시 이르시다
맹인을 고치시다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의 주제는 기도생활에서 인내와 확신이다. 거듭되는 교훈에도
여전히 영적인 우매함을 벗지 못한 사람에게 천국시민의 생활 원리와 구원의 원리를 역설하신다.
당시 사람들은 형식적 종교생활에 탐닉하여 자기 의로 구원받는다고 착각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이 할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느니라’ 27절고 하신다.
구원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서 온다. [NIV해설]
예수는 과부와 재판관 비유를 통해 끈질긴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세 종류의 사람(세리, 어린아이, 부자관리)을 통해 천국에 합당한 자의 자격을 논하신다.
이어 수난 예고와 더불어, 맹인을 치유하신다.[만나성경]
19장
예수와 삭개오
은 열 므나 비유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다
성전에 들어가신 예수
주님과의 만남은 인격과 삶을 변화시킨다. 주님 안에 생명의 능력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세리장 삭개오도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구원과 생활의 변화를 체험하였다.
참된 구원은 실생활이 변화가 동반되어야 함을 본장은 교훈한다 8절.
므나 비유11-27절은 재림이 지연, 종말시의 심판원리, 충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읽을 수 있다.
한편 28절부터는 수난 주간에 일어난 일들을 다룬다. [NIV해설]
세리장 삭개오가 주님 영접 후의 사건을 시작으로, 천국의 도래에 대해 열 므나 비유로 소개한다.
이어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성전 정화사건이 소개된다.[만나성경]
20장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
포도원 농부 비유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
부활 논쟁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서기관들을 삼가라
예루살렘 입성 후의 사건 기록이다. 주님은 반대자들의 본거지인 예루살렘에서도
자기 사역에 매진한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 특히 기득권자들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인해 자기들의 기반이 흔들릴 것을 두려워하여 더욱 교묘하게 주님께 도전한다.
이에 주님은 빛이 바로 앞에 왔으나 알지 못하고 어둠에 거하기를 좋아하는 그들,
나아가 유대 민족의 패역한 행적을 비유로서 말씀한다 9-18절. [NIV해설]
주님과 유대 종교지도자들 간에 전개된 여러 논쟁의 소개이다. 즉 예수의 권위,
세금, 부활, 다윗 자손에 관한 논쟁 등. 이에 주님은 악한 농부의 비유로 답하시며
그들의 위선을 책하신다.[만나성경]
21장
가난한 과부의 헌금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이르시다
환난의 징조
예루살렘의 환난과 인자의 오심
무화과나무에서 배울 교훈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십자가의 수난을 사흘 앞둔 때에 주어진 주님의 강화이다.
이 교훈은 1차적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궁극적으로는 종말의 심판을 염두에 둔 것이다.
복음서에 나오는 모든 종말론적 강화와 같이 여기서도 주님은 종말의 시기와 현상보다
그것에 대한 성도의 자세를 강조한다. 종말이 임박할수록 환난이 가중하겠으나
성도는 주의 보호를 확신하고 18절 매사에 경성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34-36절.[NIV해설]
예루살렘 성전을 무대로 가난한 과부의 헌금에 대한 주님의 칭찬 후,
성전 파괴와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예언 및 세상 종말의 징조와 성도의 자세 등이
교훈되었다. [만나성경]
22장
유다가 배반하다
유월절을 준비하다
마지막 만찬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
전대와 배낭과 검
감람 산에서 기도하시다
잡히시다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하다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다
공회 앞에 서시다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부터 산헤드린 공회에 이첩되어 정식으로
재판을 받으시기까지의 행적이 기록된다. 이 기간 동안 주님은 유월절 만찬을 베푸시고
성찬예식을 직접 주례하셨다. 특히 이 두 사건에는 자신을 속죄양으로 드려
전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주의 구속열정이 두드러진다.
겟세마네 기도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짊어지고자 하신 주님의
고통이 절절히 담긴다. [NIV해설]
십자가 수난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유월절 최후만찬, 제자교훈, 감람산 기도)과
십자가 수난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체포당함, 심문당함, 배반당함)을 묘사하였다. [만나성경]
23장
빌라도가 예수께 묻다
헤롯 앞에 서시다
십자가에 못 박히게 예수를 넘기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숨지시다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넣어 두다
재판 후 사형을 언도받고 무덤에 장사되기까지의 기록이다. 빌라도의 2차에 걸친
심문 기사도 언급되는데 이는 본문에만 등장한다.
재판의 과정에서 선악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헤롯, 빌라도,
민중으로 대변되는 악인들은 무죄한 자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에 혈안이었다.
반면 주님은 쏟아지는 비방과 핍박에도 자기 길을 묵묵히 가심으로 투철한
구속 의지를 나타내신다.[NIV해설]
예수님이 십자가 수난과 죽음 및 장례에 관한 내용이다.
주님은 빌라도에게 사형 언도를 받고, 군사들에게 조롱당하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바위 무덤에 장사되었다. [만나성경]
24장
살아나시다
엠마오 길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하늘로 올려지시다
예수의 무덤을 제일 먼저 찾은 이들은 제자들이 아닌 여인들이었다.
그들이 부활의 증언으 신빙성있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도 당연하겠다.
어쨌든 주님은 부활 후, 엠마오 도상에 나타나사 낙망과 불신앙 중에 처한
제자들을 위로하시고 다시금 복음 사역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부활을 거듭 강조하는 최후의 말씀46절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기에 그렇다.[NIV해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에 관한 기사이다. 약속대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와 다른 열한 제자에게 자신의 부활을 입증해 보이신 후,
지상대명령을 내리면서 승천하셨다. [만나성경]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오전에 완성하다)
[출처]
1) 프레미엄 만나성경, 개역개정판, 성서원
2) NIV 해설성경, 아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