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첫째주 추천도서 ＜미움받을 용기＞

[물리치료사 김수민]

12월 첫째주 추천 도서는 미움받을 용기 입니다.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문화계 파워 100인이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책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미움 방을 용기'라는 책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프로이트와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인 알 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에 관해 일본의 철학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형식으로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우리들을 격려해 줍니다

이 책 속에는 철학자의 명언이 많이 나오는데요 제가 몇구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 뿐이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 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확양식이다.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과거와 미래에 살지말고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개관적 사실이 아니라 본인의 주관적인 해석이다.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트라우마는 과거의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과거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본인 자신이다.

남들 눈에 의식하며 사느라, 본인의 삶엔 솔직하지 못하거나 인간관계로 인해 고민이 많은 선생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