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산이씨 안동 화수회
 
 
 
카페 게시글
◈선조 이야기 한산이씨 소퇴계 대산 이상정의 고산서원 의미를 찾아가보다-1탄
해은 이대원 추천 0 조회 196 18.09.18 17:5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9.19 11:02

    첫댓글 내용이 처음 접하기에 몇번을 읽고
    기회가되면 안동시에 있는 고산서원을 방문하여 대산 선조님에 행적을 더 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용감사합니다 백옥헌 봉사손 종석드림

  • 작성자 18.09.19 11:23

    몇해전 사육신 백옥헌 휘 개 선조님의 책자를 부산화수회 추계 모임시 받아서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선조님 봉사에 힘쓰시고 가끔 큰뫼에 봉사소식을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일해주시는 종석 일가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한양이 저가 사는곳과 다르고 아직 배움이 부족하여 경제활동관련등등 이유로 서울사육신행사에 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으나 훗날을 기약해야 될것 같습니다.
    백옥헌 휘 개 선조님과 저희 수은공파의 직계 선조이신 판중추공 맹진의 차남. 휘 유기 등이 지난날 단종복위 운동으로 함께 하였고 그날 이후 백옥헌의 후사를 다행히 종석 일가님의 선조가 고종시절 이어 받아 봉사를 해주시니

  • 작성자 18.09.19 11:28

    한산이씨 최고의 자랑중하나이자 대단한 일을 하시는 것은 분명 칭송받아야할 일입니다.

    고산서원 향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년 음력 3월 중절 대략 양력으로 4월 둘째주 일요일 오전에 있습니다 30~50명 정도 후손들이 참여하는데 기회되시면 방문해보시면 좋은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는 대산종택에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고산서원 방문이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보내십시요.

  • 18.09.19 11:59

    감사합니다 기회가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 18.09.24 19:18

    내가 주나라 춘관 예조 임관 을 들으매
    절문이 알맞게 조화되었음 이로다
    국가 참의로 한나라 공복으로 부름을 받을시
    그 직임이 높을 수록 청빈성이 요구되어 집니다
    임금의 마음이 이러한 중대 가림을 공손히 생각하여
    매 사 이랑 모두 여론이 위와 같으셨습니다
    외숙부께서 지금 새로이 제수를 받으시매
    옥패가 빛을 발하며 융화하며 나타나신 것입니다
    사통팔달 형통한 성은을 입고 다니시니
    신령스럽게 빛나고 붉게 채색하여 정무에 임하시니
    저가 볼때 북한산이 한강으로 횡진하였습니다
    가득차서 막히는 형상으로 영웅적 생기임을 경모합니다
    가정께서 목은을 한번 부르시니 모두 화해지나니
    온천하를 거듭 분주하게 달려 돌풍을 쟁취

  • 18.09.24 19:20

    목마르지 않고 흐름을 계속할 깊은 근원으로는 곤룡포 자락 자락에 경사로움이 넘쳐
    병조예조 양참의 제수받음으로
    一家의 연이은 구슬이 쌍 옥소리 령롱으로 되었도다
    묘당에 소금매화가 고루 고루 연이어 좌정하니
    흑두가 반드시 장차 삼공 반열에 오르실 것입니다
    크게 탄식하는 외손은 홀로 불행하여
    떠돌이 신세로 타향살이 해서 쑥바가지와 같으니
    하늘이나 목숨이나 모두 누구로 하여금 그렇게 하였나
    십년 성상 판국이 대바구니 울타리 번롱이 상하도록 재촉하였네
    단지 끝에 안 즈음에 어지러움이 옮을 회고하다
    위 수에서 고기잡음은 곰만하는 것이다
    고관의 두터운 후록이 어찌 이 가문에 있어
    임금은혜를 갚고자 한다면 마땅히

  • 18.09.24 19:57

    마땅히 충성을 다해야 하며 호수와 산에 길이 옥색비단으로 표묘하게 막혀 기러기 나르는데에 깃털과 날개 없는 한이 얼마뇨
    언제든 가서 뵙고 이 회안을 풀어 볼 날이 오랴
    천의 근심을 허공에 날리려 목숨 잔으로 일작올립니다
    時李種善拜兵曹參議 그때 이종선 작은 외할아버지 께서 병조참의에 제수되다

    태제선생문집 에서. 이맹균 외삼촌 의 참의 제수받음에 대한 찬양시로 최근 문혜공 할아버지에 대한 자료 수집임

  • 18.09.24 20:28

    淸나눌반차례서崇 맑을청요긴할요. 班序要높을숭 공유성심중차선
    주자매여론상동
    공손할공생각惟성심중이차가릴선
    이랑疇물을咨매양每여론상동
    즉금구씨신득제
    화거옥패광현융. 빛날華떨?祛구슬玉찰佩빛光나타날顯녹을融
    亨형통할형네거리구붙을着회초리,입을편다닐行임금벽인
    신채환혁임조중
    귀신신채색彩빛날환붉을혁임조정朝중
    我觀한수한山횡진江 나아볼관漢산횡진횡단하여 진입하시니 강
    방박숙기생영웅 방박숙기생영웅
    가정일부를 唱 목은 和 화할.
    奔달릴. 달릴走. 사해爭다툴쟁 달아날추趨풍
    源深可見流不渴 근원원 깊을深 옳을가 볼견 흐를유 不아닐불 渴목마를갈
    餘남을여 慶경사경 천자의옷곤袞袞長길장無없을무終마칠종
    구슬벽璧

  • 작성자 18.09.25 18:18

    해동잡록(海東雜錄)

    海東雜錄[三] 權 鼈

    本朝[三]李孟畇


    문혜공 이맹균(李孟畇)

    ○ 본관은 한산(韓山)으로, 지밀직사(知密直事) 종덕(鍾德)의 아들이다. 고려의 신우(辛耦) 때에 나이 15세로 등제하였으며 문명(文名)이 있었다. 특히 시를 잘하였다. 이조에 들어와 벼슬은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가 죄에 연좌되어 유배되어 죽었다. 시호는 문혜(文惠)이다. 일찍이 〈송도(松都)〉라는 시를 지어 슬퍼하였는데 그 중 둘째 연에,

    영웅은 이미 갔으나 산하는 남아 있으며 / 英雄已逝山河在
    인물은 남천(南遷)하고 옛 도읍은 비었네

  • 작성자 18.09.25 18:19

    상원에 꾀꼬리와 꽃은 보슬비에 젖었는데 / 上苑鶯花微雨後
    여러 능의 풀과 나무는 석양 속에 기울더라 / 諸陵草樹夕陽中

    하였으니, 감회와 한이 많은 글이다. 《용재총화》

    ○ 아들이 없는 것을 한하여 시를 짓기를,

    인도가 인에서 시작하고부터 / 自從人道起於寅
    부자가 서로 전하여 이 몸에 이르렀네 / 夫子相傳到此身
    나의 죄가 무엇이기에 하늘에게 버림받아 / 我罪伊何天不弔
    남의 아비 되지 못하고 백발만 새롭다 / 未爲人父白髮新

    하였다. 동상

    ○ 학문이 정심하고 필적도 뛰어나서 한산(韓山) 가목(稼牧 가정(稼亭) 이곡(李穀), 목은(牧隱) 이색(李穡) 부자(父子))의 풍이 있었다. 관직은 찬성(贊成)에 이르렀다.

  • 작성자 18.09.25 18:19

    만년에 죄 없이 불운하였고 또 후사가 없어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등백도(鄧伯道)가 자식이 없자 하늘도 무심하다 하더니, 문혜(文惠)도 역시 그러하구나.” 하였다. 《필원잡기》

  • 작성자 18.09.25 18:23

  • 18.09.26 09:37

    해은 대원 일가님 감사합니다
    태재선생문집에 나오는 시 번역에 교정을 부탁드립니다

  • 18.09.26 09:42

    오문 ᆢ

  • 18.09.26 09:50

    을미 동에 예조 참의로 승진하였다 고 졸기에 있어서 1415년 45세 때 생질 태재선생이 읊은 시로 양경공께서도 병조참의에 제수 되셨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번역이 필요하네요

  • 18.09.26 10:16

    48개 색인중 동명 이인 몇분 제외한 내용중 미번역분과 발굴하지 못한 부분을 찾고 이습니다

  • 작성자 18.09.26 11:47

    교수님 자세히 읽어본 이후 답장드리겠습니다 남은 연휴 잘보내십시요

  • 18.09.26 17:32

    기다리겠습니다 고전색인에 휘 맹균으로 찾으면 48개 항목이 나옵니다 태재선생문집에서는 처음 발견한 내용으로 번역이 없어서 저가 인도에 갔을 때 번역해 본 내용입니다
    문양공의외손자로서 외손자로서 문혜공 판중추공의 생질되시는 분이 태재선생입니다
    대구 불로동에 서원 향사하시는 분이시죠

  • 작성자 18.09.26 17:35

  • 작성자 18.09.26 17:35

  • 작성자 18.09.26 17:37

  • 작성자 18.09.27 08:46

    교수님 시간이 쫓기여 일부만 보냅니다 아직 전체적으로 가다듬지 못하여 나중에 못한부분 정리하여 보내드리지요

  • 18.09.27 06:00

    수고 많았습니다
    제목을 보내 드리지 못해 그런 해석을 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 18.09.27 06:11

  • 18.09.27 06:13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