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고 내가 생각한 것들을 글로 옮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거나 자신을 채찍질 하고...... 혹은 살아가는 다른분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내 미혹함을 덜어 보려고 친구의 소개로 사찰넷을 뒤졌더만 안봐도 되고 몰라도 되는걸 보게 되네요..... 이래서 세속은 끝없는 잘못의 연속이고 바다는 한결 같은가 봅니다 내용이 뭔지는 몰라도 남이 알아서 좋지 않는것은 당사자가 직접 풀어 보세요 말을 글로 다 못하고 글이 그 뜻을 다 못하는데..............어찌....... 하루살이에 바빠서 순수함조차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개인의 감정은 조금씩 접어 두세요//// 다 드러내고도 지켜지는 세상이길 바랍니다 내가 나를 지키려면 힘들어요 남이 나를 지켜주면 모양새도 이쁘고 나도 덜 고달프고. 우리 소주나 한잔 합시다 쇠주 마시는데는 안주와 편안한 친구만 있으면 세상은 편하게 돕디뎌 안주는 내일이후를 보장하고 친구는 만나는 순간부터를 보장하고....... 술자리에서 수다떠는 친구는 내가 편해서 떨것이고 평소 말없는 나지만 내 수다 들어주는 친구라고 느껴지면 내가 먼저 수다쟁이 될 수밖에요 곡과 직 그리고 곡직이 함께 엉킨듯 풀린듯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이런 내 생각도 내 생각일뿐이겠지요..... 친구가 쇠주값 내어주면 다음에 내가 쇠주로 갚는게 아니라 쇠주 사 달라는 또다른 친구가 나타났을 때 내 행동이 더욱 편안하지요..... 술 한잔 해요 편안한 자리 마련되면 연락 주세요....... 마주앉은 술자리가 얼마나 좋아요......
카페 게시글
他山之石
지겨운 세상의 한 단면(사찰넷)
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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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5
10.02.14 16: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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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술자리에 숙제는 가져오지 마세요
이튿날 전날의 술자리가 마냥 편했다면
이보다 좋을순 없지요.
몸이 아프고.......맘이 개운하지 않다면.......슬픈 술자리 였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자리는 다음을 기약하지 않아도
때가되면 자연스레 발길과 목소리가 통해지는 법.
010....43508838........세상은 내가 맑아도 환경으로 인해 탁해지기도 하여서
누가 맑은지 더러운지 분간은 세월의 몫이요
난 인내의 산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