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햇살과
차창밖의 휘날리는 벚꽃들이 소녀감성을 불러냅니다.
꽃비를 흠뻑 맞고싶다.! 꽃잎이 벌써 다 떨어졌네!
그리고 머리속에 맴도는 가사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나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거리를 둘이 걸어요~
띵동~다음역은 ....
아! 이런~ 갈아타야 할 역을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먼길을 걸어 구산동 도서관마을을 찾아옵니다.
도서관에 막 들어서려는데 오토바이와 함께 이호용 대표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저보고 상큼한 걸음 이라고 하셨나? 암튼 아침부터 듣기 좋은 한마디를 하십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더니 막 춤을 추고 싶어집니다. ㅎㅎㅎㅎ
구산동넷은 톡방에 인원은 많지만 아직은 참여인원이 많지는 않으십니다.
그래도 항상 뜨거운 토론과 의견과 농담과 웃음과 ....결론은 재미있고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은 얘기들을 쏟아내셨습니다. 첨부된 회의록을 보시면
앞으로의 활동 예정인 내용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세요~
20190416 4월 구산동넷 회의록.hwp
우리는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4월의 구산동넷을 마무리 해봅니다.~


진지했던 현장의 모습


첫댓글 멋진분들의 멋진 생각과 의견이 풍기는 장면 입니다!!!
행복한 일상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