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제주도에 도착하였다.
김포에서는 비도 온터라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좋은 날씨에 제주도의 여행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가 있었다...
보시시전 추천 꾹!!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구경을 한다는 용두암으로 향하였다.
렌트카를 타고 대략 5~10분거리 정도 밖에 안걸리니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터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 인거 같다.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 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
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용두암 뒤편에 생긴 호텔이 아름다운 용두암의 절경을 망친것 같아서 너무나 아쉬웠다...
용두암 구경을 하면서 많은 관광센터들이 있었다.
은탱신님 그리고 부모님들 그리고 친구들 선물을 해주기 위해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쇼핑센터를 찾아가게 된다...
의리의리한 각종물건들이...
날 사주십쇼 바라봐주고있다.
하지만 코상이의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다.
한달 용돈 5만원의 사나이에게
적당한 선물 초이스와
일하시는 분들과의 눈치작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옥돔과 갈치는
나에겐 무리수.....
은탱님이 비린내를 싫어하기때문에
집에서 생선을 먹는다는건 나에겐 이미 사치다 ㅠㅠㅠㅠ
이 쇼핑센터의 좋았던 점은
각종 시식거리를 눈치 않보고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자수정 보석도 팔았는데
이미 나의 용돈으로 살수 있는 한계치를 초과한 제품들
아름답긴하지만 넌 용돈 모아서 사야해
미안 ㅠㅠ
제주도에는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각종 말가죽 제품 판매를 하였는데
요놈도 은탱님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제주도에 왔으면
하루방은 필수!!
각종 다양한 선물들이 판매를 하였는데
나의 초이스는 역시나 먹거리!!!ㅋㅋㅋㅋㅋ
제주 종합 초콜렛과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술안주 백년초 쥐포를 구매하였다.
이번달 용돈아 안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문한 즉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바로 우체국 택배로 배송이 가능하다!!!
나님의 용돈으로 구매한 선물들
혼자 여행 왔지만
이제 떳떳하게 즐겨야 겠지만...
혼자 집에 있는 은탱님이 마음에 걸리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
출처: 군산맛집 찍사코상 원문보기 글쓴이: 찍사코상
첫댓글 은탱님이 조금 섭섭한 마음이 풀리셔야할텐데요.ㅋ 귀엽당 은탱.
나도 한탱하까봐.ㅋㅋㅋㅋ
지금은 노여움을 푸시고 저와 놀아주신답니다 ㅋ
용두암 다녀오시고
제주 한마을 쇼핑센터에서 눈 호강 하시고...
없는 것 빼고 다 있어서 쇼핑하긴 좋을 것 같네욤...^^
정말 진행해주시는 분들이 잘 진행해주셔서 편하게 여행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