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구와 형절/부절과의 관계

[soso]

오늘은 분사구와 형절/부절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역시 기억해야할 분사구 욧점

분사구의 잊지못할 개성/특징

1. 명사와 분사는 태양과 해바라기 관계
   일편단심에 서로 주고 받는 인연
   '해바라기 분사'는 명사 오직 '명사 태양'을 일편단심으로 향하고
   분사는 형용사적인 수식을 주고 명사는 동작/피동작자를 제공한다
   즉 분사는 문법법칙상 명사 수식이고 명사는 현분사의 능동동작자, 과분사의 피동작자 역할

2. 분사구문인 경우 인과, 전후 또는 동시관계
    명사 태양이 주어일 경우 주어의 본동작과 cause and effect 원인결과나
    시간대상 전,후/동시 관계라는 필수조건의 관계 tight timeline-relation 가 요구된다는 점

* 바로 이 개성들이 형절이나 부절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개성이라
  분사구가 형절/부절과 유사성은 있어도 일란성쌍동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구와 절의 차이가 있고 맛과 쓰임새 차이도 있다

위 분사구 개성이 바로 형절과 부절과의 큰 차이점이다
이를 근거로 우선 분사구와 형절의 유사점과 다른점을 완파해 보자

일반적으로 분사구는 형절에서 접속사와 주어를 뺀 나머지라 하여
형절과 동일시 한다
허나 자세히 보면 형절과 분사구의 개성이 다른걸 엿볼 수 있어
형절은 형절이고 분사구는 분사구다 하며 서로 다른 두 개체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실상 분사구의 출처/조상은 형절이 아니고 독립문이다
독립문의 동사가 ing 형으로 된 진행형에서
주어와 조동사로 쓰인 be 동사를 뺀 나머지를
형역으로 쓰면 분사구가 되고
명역으로 쓰면 동명사가 되는것이다

어디 그런가 보자

I am studying the Bible in English.
[Studying the Bible in English] is a good way to understand the Korean Bible better. 동명사 주어
People /studying the Bible in English can understand  the Korean Bible better. 형역분사구/명사수식
Studying the Bible in English, we learn English at the same time. 형역분사구/주어수식

진행형에서 나왔으니 명사로 쓰든 형용사로 쓰든 (동명사나 분사나)
둘다 동적인 개성이 유지되니
동명사의 경우 과거나 현재의 실질적인 일에 쓰고
현재분사의 경우는 수식받는 명사의 능동적인 동작으로 쓰이는 것이다
물론 수동태에서 주어와 be 동사를 뺀 나머지는 과분사구가 된다
The heaven and the earth was created in the beginning.

created in the beginning

단지 be 동사만 빼면 독립문장이 졸지에 명사구로 전환된다

The heaven and the earth was created in the beginning. 태초에 천지가 창조되었다

The heaven and the earth created in the beginning. 태조에 창조된 천지

People are studying English.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People /studying English 영어공부하는 사람들

The heavens and the earth was created in the beginning. 태초에  하늘들과 땅이 창조되다
The heavens and the earth /created in the beginning 태초에 창조된 하늘들과 땅

왜 이런 설명을 하는가 하면
분사구의 성격을 바로 알면 영작을 하는데 있어서
문장을 자유자재로 바꾸어쓸 수 있는 감을 잡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분사구를 설명할 때  형절의 축약형이라 또는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할때 과일이라는 점에서만 같은 경우라 하겠다
형절은 명사뒤에서 선행사 수식 하는 한 경우만 있으나
분사/구는 명사 전후, 또는 문장 전후라는 다양한 위치 선택 사양과
능동/피동의 동적 성격상의 면에서는 서로 다른것 처럼
형절과 분사구가 개성이 서로 다른 대용 형용사이기 때문이다

단지 명사를 뒤에서 서술적으로 수식하는 분사구만이 형절과 유사하다 하겠으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우선 구와 절이라는 면에서도 다르다
People /studying the Bible in English can understand the  the Korean Bible better. 형역분사구/명사수식
People //who are studying the Bible in English can understand the  the Korean Bible better. 형역분사구/명사수식
명사 + 분사구 = 명사구
명사 + 형절 = 명사구

분사구와 형용사절의 비교분석

가. 같은점

1. 둘 다 대용형용사 역할을 하니 명사나 대명사 수식이라는 점에서 같다
   형역을 하니 대용형용사로 구분되고
   수식하는 명사에 소속되어 명사구를 구성하고 문장 필수 요소로 쓰인다
[My brother  //who is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My brother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2. 둘다 삽입적/비제한 용법으로 쓰일 수 있다
   (한국은 계속용법이라 함)
My brother,  who is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My brother,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나. 다른점

1. 다양한 조동사의 활용
   형절은 모든 조동사를 다 쓰고 동사의 활용으로 의미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데
   분사구에 쓰이는 조동사는 완료나 수동태에 쓰이는 조동사로 국한되고 동사활용은 못한다

1. [My brother  who should be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2. My brother should be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X) 불가

2. 위치상의 차이점
    형절은 수식하는 명사 바로 뒤에만 위치하나 분사구는 문장 전후 중간등 위치가 변화무쌍하다
   
   Who should be waiting in his car, my brothe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X)   불가

    Waiting in his car, my brother finished reading a book.(O)
    My brother, waiting in his car,  finished reading a book. (O)
    My brother finished reading a book, waiting in his car. (O)

3. 형절은 형역으로 비필수 요소인 수식 역할만 하나 분사구는 주격/목적격 보어 역할도 한다

  I have my brother [waiting in his car]. 목적격 보어
  My brother is [interesting in many ways]. 주격 보어
 

4. 형절은 선행명사를 설명하는 수식/묘사기능만 하나
   현제분사구는 선행명사 수식외에도 수식받는 명사의  동작을 나타내는 동적인 의미도 있다

명사와 분사는 태양과 해바라기 관계
   일편단심에 서로 주고 받는 인연
   '해바라기 분사'는 명사 오직 '명사 태양'을 일편단심으로 향하고
   분사는 형용사적인 수식을 주고 명사는 동작/피동작자를 제공한다
   즉 분사는 문법법칙상 명사 수식이고 명사는 현분사의 능동동작자, 과분사의 피동작자 역할

[My brother  who is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 사람이 내 형제라는 것 즉 사람/명사 묘사

[My brother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현재 waiting 이라는 동작의 상태에  있는 동작자가 내 형제라는것
  같은 명사 묘사라도 분사는 능동적인 면을 부각함

분사는 준동사로 당근 동사의 성격이 있으니 동적일 수 밖에 없다!!!

* 분사구의 중요한 점이 바로 분사의 동작을 수식받는 명사가 한다는 동적인 상태 설명이다
  하여 주어수식 분사구 (소위 분사구문) 의 경우 주어가 본동작을 함과 동시에 분사의 동작도 하는
  동시동작이 분사구의 촛점인것이다
  단지 명사만 수식/묘사 하는 형절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5. 인과, 동시, 전후관계

주어수식 분사구는 주어의 본동작과 원인/결과 또는 동시나 전후관계 동작의 관련이 있어야 쓸 수 있다
형역뿐인 형용사절이 이런 부사적인 요소를 다 나타낼 수 없다

분사구가 그런 시간대상의 밀접한 관계가 없다면 부사절이나 형용사절로 써야하니
이점이 분사구와 부절/형절과의 중요한 차이라 하겠다

6. 형절의 불완전 요소

  형절에는 관계사/접속사로 대치된 요소가 빈자리로 남아있어서 불완전 하다하나
  현분사구는 준동사 이하 완전한 술부가 온다 (술부란 동사와 동사뒤에 쓰인 전부를 말한다)

  (물론 과분사는 앞에온 명사가 분사의 동작을 당하는 능동태의 목적과 같으니 목적만 뺀 나머지 수동태 구조가 쓰인다)

  수식받는 명사가 분사의 동작자/피동작자이니 곧 분사의 주어와 같고
  분사는 동사 같으니 완전 문장이나 다름없다

예문

[My brother  who (?) is waiting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s      v
주어가 빠져있고 그걸 접속사가 대신했다
[My brother /eating lunch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eating lunch in his car
  v       o         m
술부로써의 분사구에 빠진것이 없다

7. 동사의 활용

형절의 동사는 동사의 활용이 댜양하나 분사는 수동태와 현제완료로 한정되어있다
My brother who will take me home is waiting in his car.
My brother taking me home is waiting in his car. (X) 동작의 시간대상 맞지 않기에 이래 쓰지 않는다
[My brother /eating lunch in his car] will take me to the airport. 지금 먹고있는 동작상태이므로 가능

[My brother /having eaten lunch in his car] is now ready to take me to the airport. 차에서 점심을 먹고 끝낸 상태

이런 이유로 분사구가 나오면 그 분사구가 수식하는 명사나 대명사를 찾아서
그것의 동작으로 분사를 이해하면 분사 문제가 간단히 끝난다
한국식으로 분사구니 분사구문이니 독립분사구문이니 하며 헛갈릴 필요가 전혀 없는게
영어식의 분사구의  설명이다

(분사구는 명사수식, 분사구문하면 주어수식 분사구, 독립분사구문하면 명사+분사구=명사구로 문장전체 수식 부사역할을 칭함)

이렇듯 형절과 분사구의 용도가 다르니
분사구를 형절 또는 부사절의 축소형이라고 하지 말고
절과 구의 차이도 있고 서로 개성도 다른 이상
형절은 형절로, 분사구는 분사구로 따로 따로 이해하자

분사구가 형역이라는 고유의 역할도 있고
준동사라는 성격도 있으니
형절과의 비교는 사과와 오렌지의 비교같아
과일이란 점에서만 같은데 성격이 전부 같은 걸로 설명하니
분사구 이해는 오리무중일 수 밖에 없다 하겠다
 

분사구와 부사절의 비교분석

분사가 명사 뒤에서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 의심의 여지없이 형용사 역할이나
그 수식받는 명사가 주어일 경우는 문제가 달라진다

왜냐면 분사가 준동사라는 점에서 본동사와 서열관계상 주절/종절동사라는 관계와
분사구의 준동작이 본동작과 인과/전후 관계라는 부사적인 관계 때문이고
부사 접속사를 써서 부사절로 바꿀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영어인들도 현분사와 동명사를  혼동하고 구별없이 몽땅 ing 형으로 하는것 처럼
분사구를 부사절과 같은 걸로 생각하고 그리 말한다

허나 분사와 동명사를 구별하고 분사구와 부사절과 구별하는것이
우리가 영어를 쉽게 이해하는 방식이라 확신하기에
본인은
"분사구는 명사수식 형용사 역할이다" 라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특성  분사구로
일편단심 명사역할인 동명사와 구별하고
분사구가 명사뒤에 오나 문장 전후에 오나
뒷마당에 있던 앞마당에 있던 금성처럼 태양 옆에 있던
여전히 태양명사를 바라본다는  절개를 높이 사서
그 절개를 오직 하나의 잣대로 하여 모든 분사구를 재보니
분사구오리무중병 치료에 만병통치약 같고

대다수 영어인들이 "분사구는 명사수식 형용사 역할이다" 하고 일편단심 주장하니
일리있다는 이유뿐 아니라
모든 분사/구가 단지 하나의 통일된 정의로 일관성있게 '완파' 되는 강력을 경험하니
편의상 '분사형역파'에 동조한다

하여 우선 '분사형역절개파'의 설명을 들어 보고난 후에
절개파에 비해 '분사형부사파' 이견이 얼마나 오리무중을 십리무중으로 늘키는지
 분석파악해 보고자 한다

분사절개파; 분사는 오직 형역이라 한목소리내는 파
분사형부파; 분사구를 형역이라했다 부역이라했다 상황따라 입장바꾸는 파

http://www.factmonster.com/cig/grammar-style/verbal-phrases-talk-soup.html

Participle phrases contain a participle modified by an adverb or an adverbial phrase.

The whole kit and caboodle acts as an adjective, as these examples show:

• Swimming slowly, I didn't notice the shark on my tail.
  

• The participle phrase “swimming slowly” describes the  pronoun “I.” 분사구는 주어 'i' 를 수식한다

절개파 논리에 의하면 분사 swimming 의 준동작을 주어 "I" 가 하니 분사구는 주어 수식이라하고

주어수식 분사는 본동작과 동시동작 관계에 있으니

주어인 내가 준동작인 분사의 동작으로 천천히 수영을 하던중에

상어가 내 뒤에 따라 붙은걸 알아채지 못 했다는 본동작을 했다 하고 이해한다

허나 분사형부파에 의하면 요 분사구는 부사역할이라 부사절로 고쳐 이해한다

WHILE I was swimming, I didn't notice the shark on my tail. 

결국 같은 얘기지만 문장의 more punch 역동성은 분사구에 있고 부사절에는 없다

절개파의 분사의 동작은 수식받는 명사라는 법칙이

분사와 본문 주어 사이에도 여전히 태양/해바라기 관계로 존재하니

같은 법칙을 적용하는 일관성 consistence 의 존재가 이해를 쉽게 한다

• Annoyed by its heavy breathing, I  told it to get lost.

The participle phrase “Annoyed by its heavy breathing” describes the pronoun “I.”

이 역시 절개파의 분사 이해 방식이다

본문 주어인 내가 짜증나서  그리말했다

즉 분사의 준동작과 본동작 사이에는 인과 관계에 있기에 그리 설명된다

분사형부파는 부사절로 이해한다

Because I was annoyed by its heavy breathing, I  told it to get lost.

부사절로 하면 간단히 이해되서 좋긴하나

단순히 이유 설명하는 부사절이라

분사가 주는 동시성과 끈끈한 인과관계 묘사라는 뉘앙스는 부재한다 본다

분사구의 간결성 또한 무시못할 다른 특성이라 하겠다

However, the participle phrase can also be placed after the word it describes. In that case, it is usually set off by commas, as in this example:

• “My sister, burning the toast, looked distracted.”

또한 분사구는 문장 중간에 써도 의미가 자연스럽게 흐르나

부사절을 쓰면 좀 걸치덕거린다

My sister, as she is burning the toast, looked distracted

Like appositives, participles and participle phrases are an indispensable part of the writer's bag of tricks

because they allow you to create concise and interesting sentences.

Use them to combine information from two or more sentences into one sentence.

Notice how much more punch the following sentence has when it is combined by using a participle:

분사구의 특성은 축약성에 있다

두 문장을 한문장으로 압축하여 흥미진진한 문장이 되게 한다

Two sentences: Noel Coward made a slight but pointed adjustment to an old cliché.

                       He once described another writer as every other inch a gentleman.

One sentence: Making a slight but pointed adjustment to the old cliché,

                     Noel Coward once described another writer as every other inch a gentleman.

Noel Coward made a slight but pointed adjustment to an old cliché.
주어를 치우고 동사를 ing 형으로 만드니 현재분사구가 탄생한다
             => Making a slight but pointed adjustment to the old cliché,

이 분사구를 분사구 특성인 주어의 준동작으로 하여 본문의 동작과 동시 동작으로 하여  연결하면
두 독립문이 하나의 복문이  된다

Making a slight but pointed adjustment to the old cliché,

                     Noel Coward once described another writer as every other inch a gentleman.

본문 주어 Noel Coward 이 분사의 준동작인 making 을 동시에 한다는것

이걸 부사절로 하면 중문이 되어 초등생 작문처럼 어설프기도 하고
분사가 주는 역동적인 뉘앙스를 잘 살리지도 못한다

As he was making a slight but pointed adjustment to the old cliché,

                     Noel Coward once described another writer as every other inch a gentleman.

무었 보다도 주어가 하는 동작인 준동사 분사구를 주어의 본동작인 본동사 수식이라 하는건 

동시에 진행되나 본동사는 하나라는 관례 땀시 준동사를 쓰는건데

동급의 두 동사가 수식관계라 하면 동급 사이엔 어색한 관계라 보인다

형용사등 부사든 뉘앙스 차이만 조금 날뿐 의미는 대동소이하니

영어에 외국인인 우리야 어찌 보든 상관없다

단지 좀더 깊이 영어를 알고자 한다면 그 미묘한 차이도 알아야

영어와 깊은 사귐이 된다 보아 이리저리 파 보는 것이다

아래는 분사형부파의 견해이다

The participle is a non-finite form of the verb which has a verbal and an adjectival or an adverbial character.
Participle may have different syntactic functions.
All the forms of Participle I may be used as an adverbial modifier.

분사구를 부사로 보는건 부사 접속사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허나 분사구 하나만 놓고 볼때

부사 접속사도 없고

분사의 주어는 본문 주어를 공유하니

부사절과는 전혀 같지 아니한 상황을 부인할 수 없다

You can't deny seeing the differences.

하여 분사구를 독립된 하나의 개체로 보는것이

부사절의 축약형이라 보는것 보다 일관성 특색 뿐만 아니라

일반성 특색도 부각되어 좋다

즉 명사 뒤에 위치하면 형용사절 축약이라고 말 바꾸지 않고

명사뒤나 주어 앞이나 어디든 anywhere in a sentence

항상 형역이라는 일관성/일반성을 고수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분사구 = 부사절" 이라는 주장을 편다면

부사절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다를 수도 있으니

"분사의 주어 = 본문의 주어" 라는 분사법칙에 어긋나니 분사논리에도 어긋난다

a) adverbial modifier of time

Approaching Malta Street, Soho, Soams thought with wonder of those years in Brighton.
Having reached the classroom, she became the object of many questions.
Entering her room that evening, Elfride found a packet for herself on the dressing-table.
Turning slowly she went to the room.

주어수식 분사구는 본문 주어가 동작자라야 한다는 법칙은 영원하다

허나 부사절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일치해야 된다는 법칙은 없다

분사구의 특성인 동시, 전후, 인과관계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으니

굳이 부사 접속사를 붙이지 않아도 문맥상/의미상 어떤 경우인지 무리없이 짐작이 가능하다

As winter is approaching Malta Street,  Soams thought with wonder of those years in Brighton.

위와 같이 부사절의 주어는 주절의 주어와 다를 수 있다

허나 분사구는 않되니 이 점도 부사절과는 다르다

그걸 독립명사구/절대구가 증명한다

Winter /approaching Malta Street,  Soams thought with wonder of those years in Brighton.

시도 때도 없이 말하지만 명사 + 분사구 = 명사구이지 분사구는 아니다

위 문장의 경우 분사구의 주어는 본문 주어인 Soam 이 아니고 분사구 앞의 명사인 winter 이다

하여 분사의 동작자가 본문 주어가 아니므로 따로 주어를 써 주는것이고

더이상 분사구라 불릴 수 없는건

명사를 수식하여 명사에 속하니 명사구 일부가 되어 (출가외인처럼)

명사구로써 부사적 역할을 하는 절대구로 쓰인 때문이다

명사에 종속하여 명사구를 이루니 독립성은 없는데도

독립분사구라 부르는건 명사 + 부정사구를 독립부정사구라 부르고자 하는 억지와 같다

place + to go = 독립부정사구라 않고 명사+형역부정사구=명사구라 하지요?

아래의 예문은 분사구가 본동사를 수식하는 부사처럼 보이고

해석도 부사처럼 되나

분사는 명사수식 형역이라는 일관성과 일반성을 적용해보면

쉽게 주어 수식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즉 주어의 준동작이라는 것이고

본동작과 동시에 진행된다는 동시성, 전후 또는 인과 관계가 뚜렸하게 보인다

b) adverbial modifier of manner and attendant circumstances
She ran screaming out of room.

누가 screaming 하는가?

주어 she 이다; 동작자 일치

본동작이나 준동작이 동시에 일어나는가?

그렇다; 동시성 입증

문두에 쓸 수 있나?

당근; 분사구의 본문주어 수식 특성이라는 일관성 입증

Screaming out of room, she ran.

She balanced herself on the curbstone and began to walk carefully, setting heel to toe and counting her steps.

누가 setting 하는가?

주어 she, 즉 주어수식 형역

동시성 특성?

Yes.

문두?

Yes.

분사구 특성이다

Gwendoline was silent, again looking at her hands.

He has been in three revolutions fighting on the barricades.

근디 왜 콤마로 분리 않했나?
주어가 분사의 동작자인게 확실하면 콤마를 쓰지 않는게 관례이다
우리만 모를뿐 영어인은 습관상, 직감상 안다

Participle II as an adverbial modifier
In this function Participle II is preceded by the conjunctions when, while, as if, as though, though.
a) of time
When questioned Annie had implied vaguely,… but she was anxious about her brother-in-law.
b) of condition
It was a dreadful thing that he now proposed, a break of the law which, if discovered, would bring them into the police court.
c) of comparison
Mr.Kantwise..shook his head as though lost in wonder and admiration.

위의 예문은 축약된 부사절의 경우나 분사구로 하면 부사 접속사며 주어/조동사 등은 사라지고

동사의 ing 형이나 과거분사만 남아 주어의 동작 또는 피동작 (수동동작) 으로 동작자 일치와

인과/전후 관계 일치라는 분사구의 특성을 나타나게 된다

불완전 자동사 역시 분사형으로 만들어 분사나 분사구로 쓸 수 있다

Participle II of intransitive verbs which denotes passing into a new state may be used attributively, mostly with the verbs to fade, to wither, to retire, to fall, to vanish, e.g. faded leaves, a withered flower, a retired colonel, a fallen star, the vanished jewels.

An attribute expressed by Participle II may be detached; in this case it often has an additional meaning of an adverbial modifier.
The housekeeper had come out of her room, attracted by the violent ringing of the bell.
Accompanied by his father and Steger, he (Cowperwood) ascended to his new room.
Crushed at first by his imprisonment, he had soon found a dull relief in it.

과분사구의 경우로 주어가 본동작을 할 때의 준동작/수동동작이나 상태을 나타낸다

If we have a participle used as an attribute the person denotes by the noun performs the action expressed by the –ing form; e.g. a dancing girl (a girl who dances), a singing child (a child who sings) and in the end in your case a screaming baby (a baby who screams)

해바라기 분사와 태양 명사의 관계다

If we have a gerund as part of a compound noun복합명사, the person or thing denoted by the noun does not perform the action expressed by the ing-form, e.g. a dancing-hall (a hall for dancing), a cooking-stove( a stove for cooking), walking shoes (shoes for walking).

a dancing-hall, a cooking-stove, walking shoes 등에서 명사가 분사의 동작을 하는 분사의 특성이 없으면 분사라 할 수 없으니

동명사로 하여 동명사+명사=복합명사라 불린다

마지막으로 분사구를 쓰지 않고 형절/부절로 쓴다면 어떻까 보자

In a drawing that illustrates an article in the most recent Harvard Magazine,

a sad homeschooled girl sits imprisoned in a house made of books labeled “reading,” “writing,” “arithmatic.”

In a drawing that illustrates an article in the most recent Harvard Magazine,

a sad girl //who is homeschooled sits as she is imprisoned in a house //which is made of books //which is labeled “reading,” “writing,” “arithmatic.”

의미야 다 같이 나오나 절을 쓴 문장이 덜 세련되고 복잡해진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