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EBS [하나뿐인 지구] 출연! 소화불량부터 고혈압, 당뇨, 암까지 천덕꾸러기 잡초가 약초가 되다!
잡초로 병을 이긴다. 너무 흔해서 그냥 지나쳤던 잡초. 그 속에 담긴 엄청난 효능과 효용성을 발견하고 연구 끝에 개발한 잡초요리를 소개한다. 새로운 먹거리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시인 고진하와 국내 최초 잡초요리 연구가 권포근 부부가 쓴 『잡초 치유 밥상』이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출간됐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잡초를 구분하기 쉽도록 사진으로 소개하고, 각 잡초가 가지고 있는 약성과 성질에 맞는 요리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세먼지, 스마트폰 전자파, 공해, 스트레스, 화 등에 노출되어 또 다른 건강을 위협받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체음식을 소개한다. 합병증이 무서운 고혈압과 당뇨를 잡고, 면역력을 높여 함암작용에 탁월한 잡초요리가 오염된 우리 몸을 살릴 것이다. 눈에 좋고, 간에 좋고, 위에 좋고, 뇌에 좋고, 담배 피는 사람에게 좋고, 비만에 좋은 잡초를 각각 약성별로 분류해 우리 몸을 살리는 힐링레시피를 준비했다. 특히 방사능과 중금속, 화학물질에 오염된 몸을 해독해주는 잡초인 갈대뿌리와 달뿌리풀의 약성을 발견, 그것을 처음 요리로 만들어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집 앞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38가지 잡초로 69가지 잡초요리를 만들어 보자. 간장, 고추장, 된장을 기본으로 한 쉬운 요리가 대부분이다. 잡초 피자, 잡초 잡채, 잡초 빵, 잡초 튀김, 잡초 라면과 잡초 샐러드까지! 천덕꾸러기 잡초가 약초가 되다.
자연을 사랑하고 잡초요리에 관심이 많아 틈만 나면 식물도감을 끼고 산으로 들로 먹을 수 있는 잡초를 찾아 나선다. 시인인 남편과 함께 시골생활을 하며 잡초를 뜯어 먹고 사는 것이 그녀의 행복이다. 잡초를 인류의 미래 식량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그는 잡초요리책 《잡초 레시피》를 출간한 후 KBS <인간극장>, EBS <하나뿐인 지구>에 출연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부르면 달려가 강연을 하며, 현재 한국잡초요리연구소 대표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