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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번 | 10104 | 성 명 | 박선우 |
일 시 | 7/26 | 장 소 |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
전시명 | 근대미술의 재발견:절필시대 | 작가명(작품) | 소녀 초본 |
작가분석 | 1. 작가의 생애 작가의 출생-사망:1906-1988이고 작가의 분야는 회화, 판화, 평면이었으며 공예 수상 기록은 1930년 제10회 서화협회전 특선, 1931년 제10회 조선 미술전람회 특선, 1935년 제14회 조선 미술전람회 최고상(창덕궁 상)을 받았다. 작가의 경력은 1930년대 활동한 여성 채색화가로 평가된다. 작가 관련 에피소드는 정찬영은 이영일에게서 채색화를 배웠고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연이어 특선을 받으면서 뛰어난 ‘규수화가’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생후 8개월 된 둘째 아들을 병으로 잃은 뒤, 그 충격으로 절필을 결심하고 자녀 양육과 가사에만 전념하였다. +(정찬영은 스승의 체본이 아닌 현장에서의 사생을 토대로 그림을 그렸고, 치밀한 형태 묘사, 대담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표현을 통해 사실적이며서도 온화한 화조화풍을 완성했다. 또, 식물학자인 남편 도봉섭의 연구를 위해 그린 꽃 그림들은 근대 식물학에 기반한 식물세밀화로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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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분석 (인상깊은 작품) | 1. 역사적․사회적 배경 정찬영이 그린 <소녀>는 봄나물을 캐러 나온 어린 소녀의 모습을 그렸지만 사실 나라를 잃은 슬픔을 표현한 작품이다. 텅빈 소쿠리로 조국을 잃은 허망함을 표현했다. 머리를 한줄로 땋은 것은 해방의 날을 기약하는 조선의 앞날에 대한 소망을 한 올 한 올 엮은 것이다.
2. 재료 및 기법 종이에 먹을 사용해 채색하였다.
3. 작품구성(화면구성, 전체적인 분위기, 전시관계자의 설명 등) 전체적인 분위기는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쓸쓸함을 표현한 분위기이다. 김회산은 이 작품을 본 후 “가녀린 소녀가 조선의 민족성 내지, 향토성을 표방했다”라고 표현했고 안석주는 “그 조그만 일폭 채화에서 조선의 정조, 그로 그만 화면에서 사랑, 노래를 보고 들을 수가 있고 예술가로사의 착한 마음, 사랑, 노래를 볼 수 있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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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 사실 미술관을 간지는 정말 오래되어서 처음 과제를 받았을 때는 너무 지루할 것 같았고 언제 가야하나라는 막막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하지만 처음 미술관에 들어가서 천천히 작품을 보다 보니까 나름 재미있었다. 내가 알지 못했던 일제강점기 시대의 작가들, 그런 작가들에 얽힌 이야기, 작품에 담긴 의미 등등을 보다 보니까 굉장히 신선했다. 이번 전시는 재밌기도 하고 시대가 일제강점기라 그런지 더 와닿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작품에 빠져서 본 작품도 있다. 봤던 작품들 중 몇몇개의 작품이 너무 인상깊고 자주 생각이 나서 나중에 시간이 있다면 다시 한번 가고싶다. | ||
인증샷 (작품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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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팸플릿, 입장권 등) | 별첨부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