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화학 다큐멘터리 1부_'1억 4천만 물질의 세계'(KBS)

[2411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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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시각 : 9/1 0시 0분

내용(15줄 이상) : 화학에 대해 알고 있는가 화학은 세상의 물질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물질의 가치를 높이는 학문이다. 화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편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탄소를 가공해서 만든 고분자 물질 플라스틱,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서 운동하는 수소자동차, 리튬이온전지, 아스피린등 모두 화학자로부터 나왔다. 특히 미래에는 수소자동차와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그러면 이런 화학은 어디서부터 출발했을까. 4원소설이 화학의 시작이였다. 흙,불,공기,물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 모든 물질이 이루어진다고 믿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시 가장 완벽한 금속이라고 믿었던 금마저도 흙,불,공기,흙을 잘 조합하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연금술이다. 멀리서 보면 연금술은 바보같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연금술사들은 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물질들을 연구했고 그 결과 많은 새로운 물질들을 알아냈다. 그리고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라부아지에등 위대한 화학자들을 거쳐서 드디어 원소 주기율표의 아버지인 멘델레예프가 나타났다. 멘델레예프는 지금까지 밝혀진 '원소'들을 periodic table이라는 곳에 나열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멘델레예프의 가장 큰 업적은 원소 주기율표에 빈칸을 놔두었다는 것이다. 멘델레예프는 원소를 원자량에 따라 배열하였는데 갑자기 원자량이 많이 뛰는 부분에는 분명히 중간 원소가 있다고 판단하여 놔두었다. 그리고 몇십년 후에 많은 원소들이 밝혀지면서 멘델레예프의 판단이 맞다고 결론났다. 요즘은 화학에 대해 노래하는 밴드도 생겨날 만큼 사람들이 화학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느낀점(15줄 이상) : 나는 화학을 많이 좋아한다. 진짜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중학생 화학대회도 준비하고 있고 이번에 화학 관련 다큐를 본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라부아지에는 근대 화학의 아버지, 깁스는 열화학의 아버지, 멘델레예프는 원소 주기율표의 아버지 등등 나는 이런 이름들을 좋아한다. 이 다큐에서는 물질, 과거의 화학, 미래의 화학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려주었는데, 나는 특히 물질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물질이란 우리 주변에 있는 물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난 그 설명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물질은 우주를 이루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를 하나의 혼합물로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화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물질이 이 다큐에 나왔다. 바로 아스피린이다. 난 솔직히 아스피린의 이름부터 마음이 든다. '내가 왜 알고 있지'하는 상식인데 aspirin에서 'a'가 '추출된'이라는 뜻이고 'spirin'이 하와이 원주민어로 버드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버드나무에서 추출된 약이라는 뜻이 되었다고 한다.(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다.) 고분자물질도 재밌었다. 플라스틱을 예로 들었는데, 탄소를 가공하여 분자량이 수천, 수만개의 분자가 되는 것이 신기했다. 정말 탄소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오죽하면 아보가드로수의 기준도 탄소일까 지구상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도 탄소라고 한다.(우주까지 가면 수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