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영수 신부님의 역저인 신앙의 신비여 책을 소개합니다.
왕영수 신부님의 사제 생활 50년의 단상『신앙의 신비여』
<재판을 내면서>
내가 죽기 전에 꼭 한권의 책을 남기고 싶다는 원의가 있은 지도 10여년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온 생애를 극진히 보살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작은 효성이라도 드리는 것이 자녀된 도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지난날의 삶을 하느님과 이웃의 입장에서 평가하고, 거기서 얻은 결론을 바탕으로 여생을 주님의 뜻에 더욱 충실하면서 주님의 사제답게 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훼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베푼 은혜를 너희들의 마음에 새기고, 자자손손에게 일러 주어라."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만나고 체험한 성삼위의 하느님은 내가 알고 전해들은 하느님보다 더 크고 위대하신 하느님이었고, 그래서 그 하느님을 전하고 그분의 크신 사랑을 나누고 그분의 영광을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서 어렵게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이 빛을 보기까지 여러모로 도와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에게 주님께서 상응한 축복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은 새예루살렘공동체 피정 숙소를 관리하는데 쓰입니다.
♤가격은 1만 2천원입니다.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전화를 주시면 택배 가능합니다.
T. 052-239-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