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방울)토마토 곁순, 적엽, 적심의 시기와 방법
1. 곁순 제거
- 개념 : 원줄기와 아들 줄기의 바로 위에 나타나는 순
- 이유 : 뿌리로부터 공급받는 영양분을 분산시키지 않고, 필요한 일부 줄기, 잎, 열매에 집중적으로 나눠주기 위함. 그 외 햇빛도 집중받게 되고 병해충도 적음
- 시기 : 곁순은 모종을 심은 이후 약 30-40센티까지 큰 다음부터 적용함
※ 너무 빨리 곁순 제거를 하면 광합성, 잔뿌리 활착이 안되기 때문이다.
- 방법 : 위와 같은 시기부터 보이는 곁순 혹은 불필요한 줄기(밑단 주위 줄기)는
가위로 되도록 1센티 정도 남겨두고 잘라준다. 직접 손으로 하다보면 원줄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1센티 간격을 두고 가위로 잘라 주는 것이다. 이후 수시로 발생하는 곁순을 자라는 동안 수시로 제거가 필요하다. 뿌리에서 10-15센티 이하에는 줄기는 모두 없애버리는 것이 좋다. 대부분 탄저병은 흙에서부터 잎으로 타고올라오는 것이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2. 적엽
토마토 잎 및 줄기를 제거하는 것인데, 통상 열매가 달리는 곳을 기준으로 바로 위/아래 줄기를 제거하는 것을 이른다. 토마토 열매는 열매를 기준으로 바로 위/아래 줄기/잎에서 영양분을 받기에 그 외 잎/줄기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 외 열매가 달리는 줄기의 열매 이외의 줄기 끝부분은 꽃이 달리더라도 열매를 더 충실하게 하기 위해 끝부분은 일정부분을 잘라준다.
3. 적심
키가 끝없이 자라는 토마토 줄기가 그만 자라도록 생장점을 잘라 주는 것이다.
재배자가 원하는 크기가 되었을 때 원줄기 맨 끝을 잘라주면 된다.
4. 추비
토마토를 재배하는데는 영양공급이 70%, 수분 공급이 30% 정도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추비로는 NK비료를 주어도 무방하다. 추가로 <K미생물>이라는 거름이 도리 수 있는 제품이 이를 최초 모종 심을 때부터 이후 1주일 간격으로 추비용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