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이기도 했던 애월에 있는 [ 애월전분공장 ] 에 다녀왔어요.
규모도 상당히 컸고 애월 자체가 핫플레이스다보니 이곳저곳 같이 방문할겸 가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야자수나무에 바다도 보이고 ~ 야외도 상당히 넓고요 .
제가 갔을때는 반려동물과 함께오신 분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후기들 보시면 많이들 가시나봐요.
강아지들 뛰어놀기에도 야외정원이 커서 좋을듯 했어요^^
날씨가 너~ 무 좋아서 제주선일카페지기님하고 다녀왔는데요 .
이번에 갈때는 스쿠터랑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이륜차 대여는 준바이크 추천드리고 무료 강습도 해주시니 처음 방문하시는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공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드라이브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실내도 꽤 큰편이예요.
앉을 공간도 넉넉했고 천장이 높은편이라 더 크게 보였을수도 있구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
저는 빵을 좋아하기때문에 이렇게 빵 많은 카페 원츄합니다 ♥
커피~~~ 아메리카노 저는 즐겨마셔요.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5,500원부터 시작하구요. 카페라떼 6천원 , 모카라떼가 5,500원 !
아인슈페너도 있었는데 7,500원이였고 그외 말차라떼 , 초당옥수수라떼 ! 이거 한번 먹어보고싶음 ㅎㅎ
시그니처 메뉴로 애월 크림너츠 라떼 이것도 먹어보고싶었고 가격은 8천원.
커피 안좋아하신다면 TEA 종류들도 다섯가지 보였고 에이드도 있었어요.
제주도니까 한라봉 에이드도 괜찮을것 같고 이건 7천5백원 .
딸기철이니까 딸기에이드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요 ^^
완전 바다뷰는 아니고 실외로 나가면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이구요.
안쪽에서는 저 멀리에 바다가 있구나 정도예요.
애월전분공장 << 이름 답게 곳곳에 포대들도 보이고 ~
예전에 공장으로 쓰던곳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
몇번 지나가면서 저긴 공장인가 .. 뭔가 했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ㅎㅎ
약간 특색있는 카페 찾는분들이 가보시기 좋을것 같고요 .
아 빵요 ~~ 케이크도 있었어요 .! 케이크는 이렇게 밖에 아니고 ~~ 카운터쪽으로 해서 냉장고 안에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오후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빵이 엄청 많이 있고 그러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 좋아하는것들 있어서 맛있게 먹고왔지요 ^^ 빵맛도 좋아요 !
저는 실외에 앉아서 먹고왔는데요 .
여기가 올레16코스 부근이기도 해서 이렇게 밖으로 보면 올레지기분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꽤 보였어요 .
날씨가 좋은날이여서 그런지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분들도 보이고 ^^
함께 방문했던 제주선일 카페지기님입니다. ㅎㅎ
커피랑 빵이랑 마시고 먹고 ~ 바다 멍도 좀 때리다가 여기저기 막 둘러보고왔어요 .
사진 되게 예쁘게 나올것 같던데 ㅎㅎ
색감이나 그림체나 너무 괜찮더라구요 . 예전에 북경여행갔다가 이런 비슷한 거리 ? 라고 해야되나
거기도 약간 공장처럼 되가지고 이런그림들 있었는데 암튼 그냥 개인적인 추억도 떠오르고 그랬네요 ㅎㅎ
특색있었던 애월전분공장 카페 ~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다녀오시기 좋을듯해요^^
첫댓글 여기 공사할때부터 봤었는데 ㅋㅋ 진짜 공장같더라고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